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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건강 웹진] 3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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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교통공사 콜센터 간접고용
노동실태와 정신건강, 대책은?
지난 10월 21일 (목)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교통공사 콜센터 간접고용 노동실태와 정신건강, 대책은?' 토론회가 열렸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은 콜센터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리 검사 해석상담 등의 결과를 발표했다. 
IT기업 직장 내 괴롭힘 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지난 10월 21일 (목) 오전 9시 30분 일과건강이 참여하고 있는 판교IT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국회본청 계단 앞에서 'IT기업 직장 내 괴롭힘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 고용노동부 가이드 IT기업 직장 내 괴롭힘 유형추가 서명운동
▷ 판교 IT 사업장 '갑질신고센터' 안내
[전남건생지사] 산업도시 여수의 직업성 암 환자 지원 대책을 위한 토론회
지난 10월 18일 (월) 오후 3시 무선근로자복지회관에서 '산업도시 여수의 직업성 암 환자 지원 대책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직업성·환경성암환자찾기119와 민주노총여수시지부가 주최하고 전남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과 여수 YMCA가 공동 주관했다.
2021년 10월 15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참고인 질의답변
(학교급식실 조리업무 노동자 관련)
강은미 의원은 지난 10월 15일 (금)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하여 폐암 집단산재신청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학교 급식실 산업안전보건·교육복지사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간담회
지난 10월 14일(목) 오전 10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학교 급식실 산업안전보건·교육복지사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은 '교육복지사 안전보건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10월 8일 (금) 오후 3시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여수지역 석유화학사업장 고용 및 산업안전보건/노동자 건강실태와 노조과제 정책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케이블방송 현대HCN 외주업체 작업환경산업안전보건 실태 토론회
지난 9월 30일 (목) 오후 2시 국회에서 '케이블방송 현대HCN 외주업체 작업환경 노동안전보건 실태 토론회'가 열렸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은 '현대HCN 외주업체 노동안전 실태 및 대책'에 대해 발제했다.
[구미불산 9주년 프로그램] 발암물질 배출을 줄여야 암을 줄일 수 있다
▷ 발암물질 배출저감계획서 공개촉구와 전국 환경성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
▷ 급식실 직업성암 집단산재신청 및 환기시설 전면교체 촉구 기자회견
▷ 학교 3D프린터 육종암 공무상 재해 인정 촉구! 자전거 국토대장정 및 동시 1인 시위
▷ 2021 화학안전정책포럼
▷ 전국 지자체별 암발생 분석결과 직업성암 제도개선 법안 발표 기자회견
▷ 전국 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 대책회의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21년 09월 25일~2021년 10월 22일)
· 지침 어긴 산재 역학조사 지연에…피해 노동자만 그사이 죽어 갔다
· 5인 미만 사업장 ‘격리 유급휴가비’ 지급률 겨우 0.28%
· 아파트 경비원에 ‘택배 배달’ 시키면 21일부터 과태료 1000만원
· "경륜·경정 선수도 산재보험을"... '27년 숙원' 풀릴까
· 안전교육 안 받고 배달 가능한 쿠팡이츠, 산안법 위반
· 노동부, 배민·쿠팡이츠 등 음식 배달 플랫폼 안전 전수점검한다
· 특성화고생 사망 업체 대표 입건… 잠수기구 점검도 안 했다
· 중소기업 절반 이상 ‘52시간 사각지대’…노동자들도 “임금 줄어 반대”
· '주 52시간 보장' 쿠팡‥"앱 조작해 노동시간 조작"?
· 배민 B마트 물류센터 ‘산재 포기 동의서’ 강요 의혹
· 포항제철소 내 도로서 또 교통사고…협력업체 노동자 1명 숨져
· ‘고무 조각’ 하나 강제하지 않는 법, 20대 외벽청소 노동자를 죽였다
· "700kg에 짓눌려 사망... 사장 아들이어도 이랬을까"
· 곽상도 아들 '황제산재'에 성난 노동자들 …"기침도 산재냐"
· 특별근로감독 받은 10곳 중 4곳, 중대재해 ‘되풀이’
· 대법원,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 유죄 파기환송
· 그 많던 대책은 다 어디로 갔길래…정규직 전환 Zero
· 택배노조 "원청·대리점·기사 협의체 구성해야"
· 심야 노동에 잇따른 돌연사‥고용 3위 오른 쿠팡의 민낯
· 지난해 이륜차 교통사고로 매일 1.4명 숨졌다
· 스타벅스 노동자 5년 새 정신질환 ‘172명→613명’
· 알고리즘 노동안전 규제 본격화할까
· 일하다 죽었는데 공단 대신 유족이 동분서주
· 명절에 일하는 사람, 콜센터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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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배출저감계획서 공개촉구와 전국 환경성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
9월 27일 (월) 직업성·환경성암환자찾기119는 강은미 정의당 의원과 함께 국회 본관에서 '발암물질 배출저감계획서 공개촉구와 전국 환경성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현재 사업장별 배출저감계획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한 지자체는 6개(11%) 뿐 이다. 주민의 알권리 보장과 환경성 암환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에게 배출저감계획서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급식실 직업성암 집단산재신청 및 환기시설 전면교체 촉구 기자회견
9월 28일 (화) 오후 11시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급식실 직업성암 집단산재신청 및 환기시설 전면교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직업성·환경성암환자찾기119,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부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함께 했다. 이날 폐암 등으로 집단산재신청에 참여한 급식실 노동자는 19명으로, 1차 집단 산업재해 신청자 28명을 포함하면 총 47명이다. 

학교 3D프린터 육종암 공무상 재해 인정 촉구자전거 국토대장정 및 동시 1인 시위
무한상상실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수업을 하다 육종암으로 사망한 고 서울씨의 아버지 서정균씨는 9월 24일 (금) 부산교육청에서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시작했다. 29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한 시간 여 1인시위를 진행하며 국토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동시다발 1인 시위에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활동가들도 함께 했다. 무한상상실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1 화학안전정책포럼 
제2주제 '범국민 소통 플랫폼의 이해당사자 참여체계 마련 방안' 열린대화
지난 9월 29일 (수) 오후 3시 '2021 화학안전정책포럼 제2주제 열린대화'가 '범국민 소통·플랫폼의 이해당사자 참여체계 마련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은 '이해당사자 참여 및 소통전략-포럼결과의 활용(효능감)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했다. 

전국 지자체별 암발생 분석결과 직업성암 제도개선 법안 발표 기자회견
9월 30일(목)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전국 지자체별 암발생 분석결과 및 직업성암 제도개선안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속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었던 철강단지와 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해당 시군구의 암 발생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작업장 인근 지역의 암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직업성암119는 강은미 의원실, 정춘숙 의원실과 함께 직업성 암을 드러내기 위해 △산업재해 신청자 확대를 위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 △ 건강관리수첩제도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  진료기록부 확대 관련 의료법 개정 등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전국 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 대책회의
10월 1일(금) 오후 2시 '전국 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 대책회의'가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이스트 우번 환경오염 및 환경성 질환 대응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지역별 암환자 찾기 캠페인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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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건강 웹진] 3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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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안모색 토론회

지난 9월 13일 (월) 오후 3시 공공운수노조 2층 교육장에서 ‘학 교급식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윤영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남갑)과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비례대표)가 주최하고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 무직본부와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119(이하 직업성암119)가 주관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윤영덕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사회적 합의 이행은 뒷전, 과로사 방지비용으로 폭리취하는 
CJ대한통운 규탄 기자회견
지난 9월 16일 (목) 오후 2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일과건강 등이 참여하고 있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사회적 합의 이행은 뒷전, 과로사 방지비용으로 폭리취하는 CJ대한통운을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배달노동자안전을 위한 국민캠페인단

번쩍 배달이냐, 치타 배달이냐. 배달 플랫폼 업체들의 속도 경쟁으로 배달 노동자들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달보다 안전 배달을 응원하는 여러분의 힘이 모아 배달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위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좋아요, 응원 댓글 부탁드립니다. SNS에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퍼뜨려 주세요.
판교 IT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IT공대위 요구에 노동부와 기업이 직장 내 괴롭힘 개선에 나선다!
· IT공대위 요구에 화답한 경기도가 직장내괴롭힘 심리치유에 나선다!
· [관련뉴스] 실적주의에 멍드는 IT 기업 직원들… 욕설·괴롭힘 언제까지
| 성명·논평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21년 08월 21일~2021년 09월 24일)
· 화장품 판매노동자 ‘공동휴식권 보장’ 요구
· 독성물질 나오는 작업장 검사도 안하고, 주의사항 알리지도 않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 라이더가 늦어도 배달사고가 나도 전산이 먹통 돼도…모두를 대신하여, 죄송합니다
· 주 52시간? 산재보상?…영화 스태프에겐 '그림의 떡'
· 이주노동자의 눈물로 길러진 한국의 ‘쇼핑템 1위’
· 산재 재심 처리에 평균 135일…사문화된 '60일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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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노동'은 2급 발암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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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도 화학물질 누출사고 있었다…"화학사고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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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없는 일터' 이룩한 플랫폼 경제? 
·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 막으려면 국가중독센터 필요"
· 어렵게 승인된 산재, 기업은 ‘막무가내’ 취소 소송…노동자들 ‘이중고’ 
· 처벌 강화한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노동부 의지가 중요”
· "이주노동자가 양식장서 발암물질 포르말린 뿌리다 백혈병 걸려"
· '밤새 3만 걸음' 걷지만 앉아서 쉴 곳 없는 환경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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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건강 웹진] 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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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무슨 일을 하십니까…보이지 않는 직업병

노동자의 작업 환경에는 많은 유해 화학물질이 존재한다. 적절한 보호구나 환기를 위한 장치 없이 일을 하게 되면 유해 물질에 그대로 노출된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이윤근 소장은 “자기 직업에 대해서 언제든지 위험할 수 있다. 직업병에 걸릴 수 있다는 걸 인식하고 의심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판교 IT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지난 8월 10일 (일과건강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직장갑질119 등과 함께 '판교 IT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IT공대위에서는 △피해자를 찾기 위한 ‘IT갑질신고센터’ 운영 △IT노동자 정신건강 실태조사와 기관 설립 등을 요구했다
2021 화학안전정책포럼 
지난 8월 18(열린 '2021년 화학안전정책포럼'에는 일과건강 현재순 기획국장이 참여했다.이 포럼은 '화학안전정책'의 투명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부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함께 진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입법예고안 의견서 제출
지난 8월 18일 일과건강과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법무부공고 제2021-215호) 따른 시행령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 
▶ 관련소식 :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 제정 촉구 공동기자회견
[기고]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다시 난다면
지난 8월 17일 자 한겨레 신문에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도 위기 연쇄기고'가 실렸다. 입법예고된 시행령에서는 원료나 제조물에 대해 안전을 확인할 절차를 두어야 할 대상을 별표5로 국한했다.  이 때문에 별표5에 정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제품안전을 확인할 절차를 두지 않아도 처벌하지 않게 함으로써 국회의 입법 의도가 훼손되었다. 법률의 취지를 훼손하는 시행령 별표5를 삭제해야 한다.
| 노동안전뉴스 (2021년 07월 20일~2021년 08월 20일)
· 배달·택배노동자 “저임금 탓 위험운행… 안전운임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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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IT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지난 8월 10일 (일과건강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직장갑질119 등과 함께 '판교 IT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를 발족했다. IT공대위에서는 △피해자를 찾기 위한 ‘IT갑질신고센터’ 운영 △IT노동자 정신건강 실태조사와 기관 설립 등을 요구했다공대위는 판교 IT업계 직장 내 괴롭힘 문제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대위는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 제안으로 발족했다. IT위원회는 네이버카카오넥슨 등 화섬식품노조 7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해 IT위원회가 판교 IT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47%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했다또한 지난 5월 네이버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됐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은 "네이버 직원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치열한 경쟁최고의 성과만이 연봉과 스톡옵션을 결정하는 피 말리는 구조 속에서 제왕적 의사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음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다른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과 판교 IT 노동자들에 대한 전반적인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성남시에 요구했다올해 11월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4조의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는 관할 지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수립시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한편 공대위는 이날 'IT갑질신고센터운영을 시작했다. IT 업계의 직장 내 괴롭힘 등의 피해자를 찾을 예정이다변호사와 노무사노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고센터는 익명으로 신고를 접수해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직장 내 괴롭힘뿐만 아니라 성희롱노동법 위반 등 IT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부당한 행위들에 대해 노동부 근로감독 청원 등의 방법으로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직장갑질119’ 이메일 주소(gabjil119@gmail.com)로 보내는 메일 제목에 ‘[IT]’를 표시하면 72시간 내 답변을 원칙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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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배달노동자 안전보건 실태조사 결과 토론회

지난 6월 23일 (수)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플랫폼·배달노동자 안전보건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녹색병원, 일과건강,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함께 주관하고, 강은미의원실, 김주영의원실, 이은주의원실, 장경태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환경성 암환자 찾기를 위한 단체 간담회

지난 7월 21일 (수) 오후 2시 환경성 암환자 찾기를 위한 단체 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장점마을 사건 원인조사 및 대책활동 △광양·포항 미세먼지 중금속 시민조사 활동 울산 공해와 암 발생 대책 활동 등 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향신문] 노동자들의 고통에 이름을 붙이면 달라지는 것들

지난 6월 11일 (금)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20년 간 기록을 담은 책 <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들>을 출간했다. 책 집필에 함께한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과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의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이 경향신문을 통해 보도됐다.
2021 산재사망 노동자 합동추모제

지난 6월 27일 (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문송면, 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3주기 '2021 산재사망 노동자 합동추모제'가 열렸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운동본부와 함께 했다.
[표창원이 만난 사람] 손님은 왕이다? 우리 곁의 감정노동자들

지난 7월 6일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은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감정노동자 보호매뉴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인임 사무처장은 "노동자 스스로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회사에게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전방문서비스노동자 노동안전실태조사 발표 및 문제 해결방안 토론회 
지난 7월 8일 (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가전방문서비스노동자 노동안전실태 조사 발표 및 문제 해결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가전방문서비스 노동자 노동안전실태 조사결과 발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노동안전보건단체 이야기마당] 아프냐, 나도 아프다

지난 7월 22일 (목) 오후 4시 일과건강 등 노동안전보건단체들이 함께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의 건강권 이야기 '아프냐, 나도 아프다'를 진행했다.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이야기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전방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고객센터 상담사들! 하지만 콜수 압박과 경쟁에 쫓겨 뒤로 미뤄둬야 했던 건강권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 알림마당

열린소통포럼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국민 참여 정책 공론장으로,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의제를 선정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국민, 정부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입니다.
제5차 열린소통포럼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쉼표, 맘 편히 쉴 수 있는 일터 만들기”입니다. 코로나 이후 휴식이 가능한 일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백신휴가, 상병수당 등 편히 쉴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차 사용과 같은 일터 휴가 활성화, '백신 휴가'나 상병수당처럼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보장하는 질병 휴식 지원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7월 28일 (수) 오후 3시 열리는 공개포럼에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참여합니다. '아프면 쉬기'가 가능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발언할 예정입니다. 
| 논평·성명서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 입장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더 망가졌다.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성명] 안전한 화학물질은 없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원료 또는 제조물' 적용범위 철회하라! 
[일과건강 성명] 시행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중대재해기업보호법’으로 만들었다
| 노동안전뉴스 (2021년 06월 19일~2021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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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사도 첫 '방사선 피폭' 산재 인정 "일반인 8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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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시행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중대재해기업보호법'으로 만들었다.

이번 시행령은 자식이 부모를 잡아먹는 모양새다. 이대로 통과된다면 부모는 없다. 피를 토하는 유족의 호소로, 전국민의 열망으로 만들어진 법률이 발효되기도 전에 없어지게 되었다. 이 무력감을 안겨준 문재인 정부에 통렬한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직업성 질병을 얻은 노동자는 거의 대부분 보호대상에서 빠졌다. 우려했던 대로 화학물질이나 중금속에 의한 ‘급성중독’으로만 한정하고 말았다. 2017년부터 직업성 질병 사망자는 사고사망자 수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직업병에서도 시행령에서 열거하고 있는 영역은 전체 직업병 사망자의 4% 내외에 불과하다. 가장 큰 규모인 뇌·심혈관계질환이나 진폐, 직업성 암 피해자 역시 보호대상이 아니다. 누구를 보호하겠다는 법인가. 

둘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무는 고작 책임회피에 불과하다. ‘위험성 평가’(벌칙도 없는)를 하면 되고 안전보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시설과 장비를 갖추면 끝난다. 이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에도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이 있어도 중대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법이다. 그렇다면 중언부언하는 이런 조항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주요 중대재해에서 나타났던 ‘2인1조’ 작업위반, 건설업에서 공기단축을 위한 ‘동시작업’ 수행 등 구체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적시해야 한다. 

셋째, 원청으로서의 중대재해 예방의무를 다시 하청에게 떠넘기고 있다. 하청이 재해예방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한다. 그리고 적정한 안전 및 보건 관리 비용과 수행기간만 제공하면 된다. 이는 지금도 도급계약에, 산업안전보건법에 적시되어 있는 내용이다. 하청의 능력은 원청의 지불수준과 완전히 맥이 닿아 있다. 하나마나한 얘기다. ‘적정한 안전 및 보건관리 비용’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심각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내용이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수준이라면 이 역시 하청노동자의 중대재해를 위한 아무런 예방기능을 할 수 없는 내용이다. ‘안전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인력배치’가 필요함을 구체적으로 적시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의 목적은 분명하다. 법령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시하고 있다.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처벌이 아니라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시행령으로는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결코 수행할 수 없다. 노동자 사망의 원인을 제대로 들여다 보고 법률을 잡아먹는 시행령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21년 7월 19일
일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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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오늘을 함께 기억해주세요

33년 전 7월 2일, 15세 소년 노동자 문송면 군이 수은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이후 원진레이온 직업병’도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이황화탄소 중독으로 915명이 질환자가 되었고 23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시대의 문송면과 원진레이온 노동자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된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산재사망은 끊이지 않고 있고 6월 초까지 344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들어 다시는 우리가 이렇게 모여 눈물 흘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는 고 문송면 노동자의 큰형 문근면 님의 바람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오늘 일터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을 함께 추모해주세요. 다시는 일터에서 다치거나 병들거나 죽지 않는 세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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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119’(직업성암119)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직업성 암 대규모 집단산재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직업성 암환자 찾기 운동과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촉구 활동의 시작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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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화) 오전 이룸센터에서 ‘요양보호시설 인권침해실태와 정부부처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과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등 주최했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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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3:55

[일과건강 웹진] 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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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노동안전보건실무학교

지난 5월 6일~7일 이틀에 거쳐 '2021 노동안전보건실무학교'가 진행되었다. △ 권동희 일과사람 노무사의 '산업재해보상보험' △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의 '유해물질과 직업병' △ 허승무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팀장의 '근골 유해요인조사 TIP' △ 정태진 EHS프렌즈 대표이사의 '위험성 평가 제대로 하기 △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의 '감정노동과 직장내괴롭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2021 노동자 건강권 포럼
지난 3월 26일(금)~27일(토)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21 노동자 건강권 포럼'을 영상을 공개한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의미와 과제
▶ 산재노동자의 관점에서 본 산재보험 실태와 개선 방안
▶ 코로나19와 필수노동
▶ 코로나19와 노동 건강 불평등
가전방문서비스 노동자 노동안전 실태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
지난 5월 24일 (월) 오후 2시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회의실에서 '가전방문서비스 노동자 노동안전 실태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가 열렸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가전통신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

지난 4월 28일 (수) 오전 11시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119(이하 직업성암119)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보건의료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 플랜트건설노조, 화학섬유연맹 소속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131주년 세계노동절 노동안전단체 공동선전전
131주년 세계노동절이었던 지난 5월 1일 일과건강 등 노동안전보건단체들은 여의도에서 '노동자 건강권 시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모든 노동자에게 건강할 권리 보장, 야간-장시간 노동 중단, 중대재해보고서 공개, 산업재해 발생시 기업에 대한 응당한 처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의 제대로 된 제정 등을 요구했다.
'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교육·캠페인 강사단 워크샵 후기
일과건강은 2021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을 추진 중이다. 10개 아이쿱 지역 조합과 함께 진행되며, 첫 사업으로 지난 4월 교육·캠페인 강사단 워크샵을 실시했다. 사업기획단장을 맡은 강서아이쿱생협 이선영 이사장의 후기를 공유한다.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직업성·환경성 암 찾기 119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2016년부터 매년 ‘겨울학교’를 진행한다. 시민, 노동자, 생협, 소비자단체와 환경운동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해화학물질 교육프로그램이다. 2021년 겨울학교 첫번째 강의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직업성·환경성 암 찾기 119'를 공유한다. 겨울학교는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m9yAeMe1ctJOy1hNpkDbOQ
| 노동안전뉴스 (2021년 04월 24일~2021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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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악의 살인 기업은 ‘이천 화재 참사’ 한익스프레스”
· “방송사 지시받는 프리랜서 작가·피디도 노동자”…행정처분 잇달아
· ‘근로감독관 갑질’에 두 번 우는 노동자들
· "AZ백신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산재 접수"…처리기간 평균 166일
· “석탄 노출로 폐 굳어져” 철강 제조업도 정부가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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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노동자 건강권 포럼

지난 3월 26일 () ~ 27일 (이틀에 걸쳐 2021 노동자 건강권 포럼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안전보건의 ’K-격차‘ 해소를 위한 모색을 주제로 안전보건 전문가노동자활동가들이 모여 함께 토론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우리나라 직업성암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
직업성암119는 지난 3월 24일 (수) 오후 2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우리나라 직업성 암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직업성 암 산재 신청 실태를 돌아보고,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논평] 노동부 포스코 역학조사, 환영만 할 수 없는 이유!
갑질 아파트에 동조하는 택배사도 공범이다.
택배사는 배송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지난 4월 20일 (화) 오전 1시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갑질 아파트에 동조하는 택배사도 공범이다! 택배사는 배송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도 규탄발언에 나섰다.
2021-1차 전국 건생지사 중앙회의
지난 3월 24일 (수) 오후 4시 '2021-1차 전국 건생지사 중앙회의'가 진행되었다. 직업성 암환자 찾기 운동과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21년 03월 20일~2021년 04월 23일)
· 건설현장서 산업재해로 숨진 예비신랑…노조 "회사 관리소홀"
· 중소기업 노동자 ‘스트레스·수면장애’ 평균보다 높아
· 화장실 갔다고 일감 '뚝'…'쉴 틈' 없애버린 요기요
· 고 최숙현 선수 산재 인정... 체육계 첫 사례
· 산재신청 뒤 ‘해고’되는 조선소 하청노동자들
· 업무 분야 다르니 산재 원인도 ‘백화점’
· “아파트 지을 때부터 청소·경비 노동자 휴게실 만들자”
· "대형마트, 노동자를 유통기한 지난 상품 취급"
· 대법원 “삼성전자 작업환경측정보고서 공개하라”
· 정화조·맨홀 등에서 질식사고 겪은 노동자 절반이 숨졌다
· "그 사람 불법이라 산재 안돼요" 거짓말입니다
· 과로도 사고도 '혼자 감당'?…착취에 몰린 '배달의 10대'
·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경비원 사망…“과로사 경비원 3년간 74명”
· 아파도 돈 걱정 없이 회사 쉴 수 있을까 ... '상병수당' 도입 논의 본격화.
· “1천400만원 토해 내라” 날벼락 맞은 산재 노동자
· 직장 괴롭힘 피해자 10명 중 9명 “신고 않고 참는다”
· 폐질환 시름 환경미화원…‘폐기능 장애’ 광부 보다 높아 
· 다쳐서 쉰 2주, 337만원 ‘훅’…산재보험 없는 마트배송기사
· 인권위 "이주노동자만 코로나19 검사 강요는 '외국인 차별'" 
· "정신 돌아온다"며 추락 노동자 방치, 승용차로 이송했으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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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6일 (목) ~ 7일 (금) 노동안전보건 실무학교가 열린다. 
올해도 코로나 방지를 위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실시간 참여 이후 2주간 복습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5월 3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5월 4일 단체카톡방에서 교안과 강의실 안내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서에 질문을 남기면, 강의 시간 내에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문의 : 02-490-2091 safedu.org@daum.net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지난 20여년 활동을 기록한 책 <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들>이 알라딘 북펀딩을 열었다. 북펀딩은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구의역 김군, 태안화력발전소의 김용균의 죽음을 통해 열악한 노동 환경의 위험이 많이 드러났지만 여전히 그러한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현실의 변화는 요원하다. 여전히 일하다 사람이 죽는 한국사회. 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바꿔야 할까.
아무리 위험한 작업이라도, 안전하게 일하면 위험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일이 위험해서 다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방식으로 일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다치고 죽는다. 이 책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연구진이 만나고 조사한 현장 이야기들을 통해 질문을 던진다. 일하다 죽는 사회를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인 4월 28일을 맞아 건설노동자, 보건의료노동자, 학교비정규직노동자, 화학섬유노동자들과 직업성암119는 '직업성 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의 암환자를 찾아 나선다. 선포식 취지에 동의하며 암환자 찾기 운동에 함께 할 단체들의 연명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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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노동자 건강권 포럼은 3월 26일(금)~27일(토) 이틀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됩니다. 
   일과건강 웹진 구독자 분들께는 26일 당일 참여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보도자료] 포스코 직업성암 집단산재신청자 최초 승인!
[보도자료] 포스터 직업성암 역학조사없이 90일 만에 산재인정!
[논평] 무책임하고 어이없는 포스코 손해배상소송 취하! 당사자와 노동자·주민에게 사과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라!
| 활동소식
2021 일과건강 정기총회
지난 2월 26일 (금) 오후 7시 2021년(사) 일과건강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정기총회는 녹색병원 지하강당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줌을 통해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정회원 총 101명 중 13명 참석, 30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2021 전북건생지사 총회
지난 3월 16일 (화) 오전 11시 2021년 전북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총회가 진행되었다. 총회 전 사전행사에서는 한은주 회원이 올해의 회원상을 수상했다.  
| 논평·성명서
| 노동안전뉴스 (2021년 02월 23일~2021년 03월 19일)
· 직장갑질 신고하면 “나가라”…신고 불이익 없앨 제도 개선 필요
· '계약 외 업무' 요구하고…일하다 다치면 '나 몰라라'
·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발의…‘노동자 아닌 노동자’ 양산 우려
· 학생 53명 돌보던 대구 돌봄전담사의 죽음 
· “손님이 없을 땐 잠깐이라도 앉았으면 해요” 백화점 판매노동자들의 호소 
· 반년 새 9명이…포스코 하청 노동자 또 참변
· 택배 상·하차 이주민 허용 추진…노동계 “위험의 이주화”
· 과로에 택배노동자 또 쓰러졌다
· 사각지대 속 '16살 특고'의 죽음..."부모도 모르게 배달 알바"
· 백신 맞고 고열에 구토 근육통까지…그래도 쉴 수 없는 간호사들
· 필수노동자 덮친 차별과 과로·감염불안
· '급성 백혈병' 영풍 석포제련소 노동자 산재 신청
· ‘진단검사에 반납’…휴일 같지 않은 요양보호사의 휴일
· '심야 배송' 40대 쿠팡 택배 노동자 숨진 채 발견
· 대산단지 지난해에만 세 번 폭발…노동자 일터는 여전히 불안하다
· 중대재해 발생·비닐하우스 숙소 이주노동자 이직 가능해진다
· 은희씨의 막히고 또 막히는 산재보험 분투기
· 백신접종 제외된 환자 대면 간병인·환자이송 노동자
· 백신 접종도 '방역차별' 우려 …불안 떠는 이주노동자들
· “사장님 굉장히 화났…” 산재 받자 회사의 복수가 시작됐다
· 보편적 일자리가 된 플랫폼노동, 보편적 안전망은 없다
· 한없이 늘어지는 시간, 산재 승인까지 136.5일
· 고 박선욱 간호사 3주기, 서울아산병원 사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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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암 2차 집단산재 신청과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

지난 2월 2일 (화) 오후 1시 직업성·환경성암환자찾기119는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직업성암 2차 집단산재 신청과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었다.
[암도 산재다] 폐암편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21년 01월 23일~2021년 02월 22일)
· 국회 필수노동자보호법·가사노동자법 논의 실종
· ‘택배물류 공룡’ 쿠팡 지난해 인정된 산재만 758건
· "과거 '석면노출' 조선소 노동자들, 건강관리카드 발급해야"
· 남양주 진관산단 115명 코로나19 확진
· 곳곳이 재해 위험...산재보험은 적용 제외
· 678일을 기다린 사과인데…'7문장'에 절규
· 산재재심사위 “8년 재해기간 중 휴업급여 72일 인정은 부당”
· "쏟아져나오는 마스크"...환경미화원 위협하는 '코로나 쓰레기'
· 폐수찌꺼기 처리 중 유독가스에 질식…사망 1명·의식불명 1명
· '메탄올 중독' 실명한 노동자들…"업주는 30억 배상하라"
· 손소독제 제품들서 '독성물질' 메탄올 검출 첫 확인
· 정 총리 답신 한 달…“간호사들은 ‘격리 지침’도 못 지킵니다”
· 양주 공사장서 3명 또 갈탄 질식사고
· 속헹 동료는 비닐하우스 벗어났지만…여전한 또다른 속헹들
· 방송국엔 여전히…‘근로’가 금기어인 노동자들이 있다
· “갑질 신고하니 가해자는 시말서, 피해자는 사직서”
· 출근길 신호위반 했다 숨져…2심도 ‘산재 인정’ 이유는?
· 일부 오토바이 멈출 때 발암물질…석면·납 가루 날려
· 오토바이에 택배 더미, 위험 내몰리는 집배원
· 도료 바꿨더니 온몸에 발진 "MSDS 교육만 받았어도..."
· 배달노동자 “대형빌딩·쇼핑몰도 갑질”
· 20년 전 공사현장 유해물질, 백혈병 ‘산재 인정’
· 목숨 잃은 '특수고용직'…업체 "노동자 아니라 책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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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포스코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즉각 철회하라!
| 노동안전뉴스 (2020년 12월 25일~2021년 01월 22일)
· '입주민 갑질' 첫 산재 인정 모른 채... 사경 헤매는 경비노동자
· 반복되는 산재사망에 광주노동청 실태조사 실효성 의문
· 산재사고 빈번한데 안전관리자 없는 방송제작 현장
· “엘지, 가장 많은 화학사고 낸 기업…거의 매해 사고”
· “쿠팡 물류센터, 죽음 잇따르는데 개선책 없어”
· 예견된 현대위아 하청노동자 끼임사고
· 공공기관 '벌집' 콜센터…"옆사람 팔꿈치 닿을 정도"
· 아파도, 다쳐도 신청조차 쉽지 않은 산재보험
· 코로나 산재 신청자 대부분 필수노동자
· 근골격계 산재 승인율 급증했지만 처리 속도는 ‘하세월’
· ‘관리감독자=영양(교)사’ 멍에, 마침내 벗었다
· 고용노동부 4년간 '땜질 처방'만... 결국 사람이 죽었다
· 누가 그들을 일하다 추락하게 만들었나
· 새벽 4시 빌딩숲으로 "닦고 쓸고 사라지는, 우리는 투명인간"
· 대통령이 약속했지만…아직 마스크도 못 받는 요양보호사들
· 발주처 ‘공기 단축 강요’ 책임 못 물어…이천 화재 참사, 언제든 반복
· "화장실 6분"…눈치 보여 참고 뛰어다니고
· 1심부터 솜방망이…올해 '산업재해' 실형 선고율 1.5%
· 포스코 또 노동자 사망 사고…"한 달 새 5명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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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석탄 정책에 따른 고용정책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토론회
| 작은 사업장 노동자 건강권 활동가 워크숍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10만의 바람 “모두의 행동”
포스코 직업성 암 전수조사 및 안전보건진단 촉구 기자회견  
지난 12월 23일 (수) 오후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119 (이하 직업성암119)는 국회 정문 앞에서 포스코 직업성 암 전수조사와 안전보건진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12/14] 포스코 직업성암 집단산재신청 및 안전보건진단 촉구 기자회견
▶ [포항 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 다시보기
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 故 심장선 화물노동자 사망사고 진상 규명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노동안전보건단체 기자회견
지난 12월 9일 (수) 일과건강 등 노동안전보건단체는 국회 앞에서 '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 故 심장선 화물노동자 사망사고 진상 규명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노동안전보건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
※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심장선 노동자를 기리는 영결식이 12월 18일 (금) 발전소 내부 사고 현장에서 엄수됐다. 지난달 28일 고 심장선 노동자가가 숨진 뒤 20일만으로, 유족은 사측이 안전 시설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할 때까지 장례를 미뤄 왔다.
제2회 '화학사고없는 서산만들기' 온라인 시민걷기대회
지난 12월 18일 (금) 오전 11시 제2회 '화학사고없는 서산만들기' 온라인 시민걷기대회 경품 추첨식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충남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주최, 화학섬유연맹 세종충남본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20년 11월 20일~2020년 12월 24일)
· 사망 롯데택배 노동자는 '유령노동자'…"입직신고 안 해" 산재보험은...
· “내가 얼마나 바쁘고 힘든데…” 
· 직업계 고교 현장 실습 “작업환경 여전히 열악”
· 수십 건의 사용중지, 작업중지 명령… “어.이.없.다.” 한국타이어
· 평택 공사장서 하청노동자 3명 추락사
· 시급 4천원에 주 144시간 일하는 간병노동자
· 국회 환노위, 노조법·근기법 통과…남아 있는 ‘독소 조항’ 
· 특수고용직 2명 중 1명은 코로나19로 소득감소·고용불안
· 문중원 기수의 죽음 1년…임금 보전도, 산재 보상도 못 받는 ‘치사한 구조’
· 학교 행정실장 시설점검 중 감전 ‘산재예방 사각지대’
· 자살 이후, 자살생존자가 남는다
· 임신은 민폐 유산은 내탓… 야간근무 덫에 걸린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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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사위원들에게, 지금 당장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심의 의결하라는 
촉구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이번 주 금요일 전달할 예정입니다!
문중원 열사 1주기 추모주간  
지난 11월 23일 (월) 일과건강 등이 참여하는 '한국마사회 적폐청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유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문중원 열사 1주기 추모주간'으로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모주간은 23일(월)부터 문 기수의 기일인 오는 29일(일)까지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재발 방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일과건강 등이 참여하고 있는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와 한국진보연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은 지난 11월 18일 (수) 오후 2시 '택배노동자 과로사 재발 방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제1회 화학안전주간
지난 11월 4일(수)~5일(목) 양일간 '제1회 화학안전주간'이 진행됐다. 유럽화학물질청(ECHA)이 운영하는 이해관계자의 날처럼,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이 함께 화학물질 안전정책을 공론화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논평] 화학물질로부터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 공동의 노력을 제안한다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관리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
지난 11월 17일 (화)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관리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일과건강,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등이 함께 주관했다.
산업기술보호와 알권리:산업기술보호법의 문제점과 개정방향
지난 11월 19일 (목)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산업기술보호와 알권리:산업기술보호법의 문제점과 개정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일과건강 등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기술보호법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이소영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 국회생명안전포럼 등이 함께 개최했다.   
| 알림마당

2020년 12월 10일, 故 김용균 노동자의 사고 2주기입니다.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은 약속, 이행시키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2주기 추모위원이 되어주십시오.
| 노동안전뉴스 (2020년 10월 24일~2020년 11월 20일)
· 느린 근골격계질환 산재 처리, 악순환 낳는다
· 지금까지의 산재통계는 틀렸다···공무원·어선원 등 누락
· 한쪽 팔 못 쓰게 됐는데…“공장 사장님, 고마워요”
· 학습지 교사·대리기사까지 품는 ‘일하는 사람법’
· 노동자의 죽음 뒤…'수상한 서류' 법원에 낸 건설사
· "다쳐서 쉬면 20만 원 물어내야"…택배기사보다 열악하다
· '쇳가루' 암흑천지를 마스크 하나로…그들이 파업하는 이유
· 최영애 인권위원장 "코로나19로 노동자 안전 위협"
· “마스크 찢어 담배연기 뿜어” 갑질 시달리는 신화월드 카지노 노동자
· “학생만 억울” 산재 적용 못 받는 대학 실험실 
· 음주차량에 숨진 환경미화원…왜 트럭 뒤편에?
· ‘직장 내 괴롭힘’으로 죽은 고 서지윤 간호사, 산재 인정 
· "야간 근무가 결정적" 산업재해 신청…쿠팡은 반발
· 노동자 죽음 흥정하는 '합의-보상' 법 무력화
· 코로나19에 일자리 줄어드는데…더 늘어난 불안정 노동
· 최근 3년간 학교 안 산업재해 83.4%가 조리 종사원에게 발생하고 있어
· 과로사 판정기준 ‘근로시간’에 초점… 업무강도 제대로 반영 안돼
· ‘마트 상자 손잡이’ 1년만에 뚫린다
· ‘이재학PD 사망 책임’ 합의 뒤집고 배당금 챙긴 청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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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발전소 국감 의제에 대한 발전비정규노동자 입장발표 기자회견
지난 10월 15일 (목)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공공운수노조는 '5개 발전소 국감 의제에 대한 발전비정규노동자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 (전 김용균 특조위 위원)은 특조위 권고안 이행점검을 촉구했다.   
또 한명의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과로사
지난 10월 12일 (월) 오전 10시 30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고 김원종님 추모 및 CJ대한통운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과건강 건생지사 2020-2차 중앙회의
지난 10월 13일(화) 평택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사무실에서 ' 일과건강 건생지사 2020-2차 중앙회의'가 진행됐다. 전국 6개권역 건생지사 대표, 사무국장과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박수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칼럼] 제발, 물품상자에 손잡이를 달아주세요
만약 손잡이 구멍을 뚫으면 과학적 계산으로 손잡이가 없을 때보다 허리 부담을 10% 정도 줄일 수 있다. 손잡이 부착뿐만 아니라 중량물을 드는 자세를 동시에 개선하면(상자를 들 때 몸의 중심에 최대한 가깝게 하고, 허리를 곧게 편 자세) 최대 40% 정도의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지난 10월 8일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됐다. 특별법은 산업단지 노후설비에 대한 책임을 사업주에게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에 관리·감독 권한을 주고, 중소규모 사업장에는 관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청원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1만명 서명 기자회견

| 알림마당

10만 시민 · 노동자의 국민청원동의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국회에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렸습니다. 이제 무늬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아닌, 반복되는 산재사망 · 시민재난참사를 막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도록 해야 합니다. 법제사법위원회 국회의원 18명에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은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요구" 임을 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로 전해주세요.
| 논평·성명서

| 노동안전뉴스 (2020년 9월 22일~2020년 10월 23일)
· 윤미향 "급식실 일산화탄소 농도 기준치 10배...조리종사자 건강권 보장돼야"
· 일하다 사망한 건설업 노동자, 3년간 1,300명 넘어
· 작년 산재 인정 ‘과로사’만 300명 육박…5년 동안 9946명 신청
· 교수 괴롭힘 제보하라면서 전화번호 쓰라고 한 국립대병원 
· 5년간 배달업종 사망 30명, 부상‧질병 3626명 
· 보이지 않는 위험, 밀폐 공간 ‘질식 재해’ 해부
· 이한빛 희생에도…드라마 스태프 열에 아홉은 ‘인권침해’ 경험
· 악성민원 시달리던 아파트 소장 극단선택…"업무상 재해"
· 숨진 쿠팡 노동자 '검진' 못 받아…과태료는 '10만 원'
· "가로 청소노동자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해야"
· '카카오 T 대리 기사' 사용자는 누구?…커지는 플랫폼-노동계 갈등
· 병원까지 145km인데…발전사는 “의료 사각지대 없다”
· 아파도 속앓이만..특고 10명 중 1명 산재신청 '불승인'
· 최근 10년간 철도노동자 614명 산재
· 이철규 "레바논 폭발사고 국내 산단도 가능성 높아"
· “5년 만에 겨우 산재 인정받았는데, 또 긴 싸움이 시작됐다” 
· 끊이지 않는 항만공사 부두 안전사고
· 비말 묻은 쓰레기까지… '코로나 무방비' 환경미화원
· "화재 징조 있어도 안전관리 안 해"…한국GM 노조 사측 고소
· ‘업무 스트레스’ 자살, 산재 신청 20% 안 돼
· 김용균 이후 ‘3개월짜리’ 비정규직 307명 양산
· '조사만 3년 째' 일회용 생리대는 언제쯤 믿고 쓸 수 있을까
· 삼성전자 산재 은폐 ‘사실로’…미보고 10건에 과태료 6640만원
· 배달 교통사고로 사망한 청소년 지난 10년간 63명
· 코로나 감염자 다녀가도 몰랐다... 백화점 직원들 '불안' 
· 코로나19 막는 ‘아프면 쉬기’, 한국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  “이재학PD 사망 책임 통감” 삭제? 청주방송 ‘합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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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 업무의 42.8%가 공짜노동  
지난 9월 10일 (목) 오전 10시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윤미향 의원과 함께  ‘택배노동자 과로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었다. 
▶ 택배노동자, 공짜노동 분류작업 전면거부 선언 기자회견
▶ 정부 발표에 따른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입장
2020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기반 조성’
지난 3월부터 일과건강은 2020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으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지역 네트워크 기반 구축 △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건강영향과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10만명이 참여했다. 이로써 ‘전태일 3법’이 모두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다뤄지게 됐다. 전태일 3법은 근로기준법 11조 개정과 노조법 2조 개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말한다.
국회는 올해 1월부터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청원 중 30일간 10만명의 동의를 얻은 청원은 소관 상임위에 넘겨 심사토록 하고 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 코로나19가 여성의 임금노동과 가족 내 돌봄에 미친 영향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코로나19가 여성의 임금노동과 가족 내 돌봄노동에 미친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6월에 걸쳐 약 1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16일 (수) 오후2시~5시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성평등 노동으로-여성노동 현실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56.3%가 ‘코로나19로 돌봄노동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전체의 33.5%는 혼자 감당하는 ‘독박 돌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6.4%는 ‘돌봄위기가 지속될 경우 일을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했다. 돌봄노동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면서 여성이 더 많은 휴가를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성을 노동시장으로부터 더 많이 이탈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여성노동자회는 지난 7월까지 가족돌봄휴가 신청자(12만6310명)의 62.1%는 여성으로 남성의 1.6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 노동자건강권포럼에서 한국여성노동자회 이을 활동가는 '코로나19와 여성노동자'를 발표한바 있다. 
| 논평·성명서

| 노동안전뉴스 (2020년 8월 22일~2020년 09월 21일)
· 코로나 시대 노동강도는 '살인적'…올해 벌써 255명 과로사
· 삼성반도체-엘지LCD 11년 일하다 폐암 사망…법원 산재 인정
· 홍대입구 한복판에 '반성문'이 걸린 이유
· 현대중공업 ‘끼임 사고’ 피해자 동료 3명 산재인정
· 지각 피하려고 계단 뛰어 올라갔다가 사망…법원, 산재 인정
· 드라마 외주제작사 편집자 사망 산재로 인정받다
· 대리운전 노동자, 생애 첫 특수건강진단 받던 날
· LG화학, 폴란드 배터리 공장서 협력업체 직원 2명 사망 뒤늦게 알려져
· ‘비대면 일상’ 떠받치는 필수 노동자…“걸맞은 대우와 지원을”
· 지방의회 ‘산업안전보건조례’ 제정…국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계류’
· 전기철도 일용직, 10m 높인데 안전장치 없어…“공단 위험의 외주화”
· 삼성 반도체 공장 노동자 희귀질환 16년만에 ‘산재 승인’
· 산업단지서 사용하는 가장 위험한 화학물질은 ‘황산’
· 특고 산재보험 확대한다더니 공공 소유 골프장 캐디도 가입률 12.8%
· 현대중공업 외국인 하청노동자 추락해 중태
· 업무 중 재해로 숨진 화물노동자 산재인정 불투명?
· '추가 배달비' 받으려고...위험 무릅쓰는 배달기사들
· 법원 "산재 치료 중 세균 감염해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
· 폐암에 또 폐암…GM 공장 ‘개선반’에 무슨 일이?
· 산재보험법 위반 사건에 노동부 뒷짐 “권한 없으니 경찰서로 가라”
· “정수기 점검 갔는데 자가격리 집” “고객이 마스크 안쓰고 있어 불안”
· "학교 23%, 유해 소재 사용"...처음 확인된 '3D프린터 실상'
· 포항제철소에서 37년간 일한 노동자 악성중피종 산재신청
· 스스로 세상 등진 산재 노동자 비율, 경제활동인구보다 2배 높다
· 하루 1명꼴 사망..산안법도 외면하는 '죽음의 일터' 농촌
· “우리도 쉬고 싶다” 백화점·면세점 노동자 의무휴업 도입 지지
· 대리운전기사 산재보험 가입 고작 3명
· 삼성중 폭발사망사고 "예고된 인재"
· 거리두기 안내하는 게 일인데… ‘방역 사각’ 방치된 건보 콜센터
·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노동자 파업 11일째 … “우리는 스파이더맨이 아니다.
· 폭염 속 일하는 건설노동자 ‘작업중지권’은 권리 행사할 수 있어
· 가장 헐값에 부리는 일꾼, 필수노동자
· 곰팡이 핀 휴게실…청소 노동자 사망 1년 지났지만 ‘여전’
· 또 돌아오지 못한 하청노동자…조선소 하청 산재은폐 의혹
· “물류창고 내연성 건축자재 사용 의무화 해야”
· 중대재해 때 ‘동일 작업’만 중지…“재해예방 가로막는 핵심 문제”
· 콜센터·물류센터 등 ‘직장 감염’ 걱정인데…방역 어긴 사업주 책임 물을 방법이 없네
· 영양사에 안전·보건교육 책임 떠넘기는 경기도교육청
· 메탄올 실명 사건 4년 만에... "손해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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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하 연속 행동 두번째  
"죽음, 파괴된 삶, 지속되는 고통" 산재사망·재난참사 피해자 증언 기자회견
오늘 8월 12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하 연속 행동 두번째 "죽음, 파괴된 삶, 지속되는 고통" 산재사망·재난참사 피해자 증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일과건강 등이 참여하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가 주최했다.

8월 31일(월)~9월 29일(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10만 입법발의 운동'을 진행합니다. 
21대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과시키려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빠띠캠페인즈] 
왜 사람이 죽어도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가
[카카오 같이가치]
노동자 죽음은 왜 반복되나요
노동자 휴식·방역 대책 시급해, 1차 학습효과 살려라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아프면 쉬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그 필요성을 충분히 학습했음에도 여전히 지켜지지 않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크다. 1차 팬데믹 당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도 아픈 노동자가 쉬지 못한 데서 시작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 노동자가 아프면 스스로 격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이들이 최저임금 노동자임을 감안해 임금보존 대책을 회사가 수립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산업재해 신청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매일노동뉴스 '코로나19 2차 확산,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중에서 
서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과 
발암물질 배출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 
지난 7월 28일(화) 오후 3시 ‘서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과 발암물질 배출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가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토론회는 이하 충남건생지사가 주최하고 서산시청과 화학섬유연맹 세종충남본부가 후원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지난 7월 28일 (화)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택배노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고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다. 대책위에는 일과건강, 참여연대와 전국택배노동조합 등 6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하라” 유가족 공동 기자회견
지난 8월 11일 (화)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 촉구 유가족 공동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은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회생명안전포럼가 공동주최했다.

| 논평·성명서

▶ 전국 항구 화학물질 보관실태 공개와 관리개선대책 마련 촉구 : 정병필 전남 건생지사 사무국장 (순천KBS라디오-시사초점 전남동부입니다 2020.08.12)
▶ 경남도내 항구 화학물질 실태는...? : 이선이 경남 건생지사 대표  (KBS창원 1라디오-시사경남 2020.08.13) 
| 노동안전뉴스 (2020년 7월 25일~2020년 08월 21일)
· “사망 사고 광주글로벌모터스에 특별안전점검해야
· 연휴에 일하던 택배노동자 과로사 추정 사망
· LG전자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 수리기사의 죽음
· 롯데, 한화 등 대형화학사들 누출·폭발사고 잇따라…’재발방지’에도 증가세
· 학교 급식실 조리사, 락스로 청소 중 의식 잃어
· 산재은폐 의혹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특별근로감독 
· 쿠팡 물류센터 조리원 사망 원인규명 작업환경측정, 시료 문제로 재측정
· 폭염 속 대전시내 중학교 옥상 공사현장서 50대 심정지로 숨져
· 거제 조선노동자 “노동 현장 산재 은폐 심각”…책임자 처벌 대책 마련 촉구
· 산업안전보건청, 산재 악순환 고리 끊을까
· ‘사망률 53%’ 치명적 질식사고, 대부분 안전수칙 안지킨 人災
· 정신질환 산재는 끊을 수 없는 족쇄인가
· 쿠팡, 산재 요양 중인 계약직 노동자 부당해고 논란
· 서울대 청소노동자 죽음 1년…휴게실은 어떻게 변했나
· 문중원 씨 죽음 후에도 꿈쩍않는 마사회 
· "수문까지 열려 있었는데…" '의암댐 참사', 인재로 처벌받나
· 산업용 로봇에 짓눌려 참변…안전 조치 없었다
·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피해자 첫 산재 승인
· 코로나 방역 전 과정에 ‘노동안전보건’ 관점 불충
· 수업 중 ‘3D 프린터’ 쓴 과학고 선생님들이 잇따라 ‘희귀암’을 선고받았다
· 급박한 산재위험 있어도 ‘작업중지명령’ 못한다
· 일방적 인사발령·직장내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 산재 인정
· 성희롱 방치 직장은 위험한 일터다
· "현장에 안전책임자도 없어"…삼표시멘트서 또 사망사고
· 코로나19 확진 구로 콜센터 상담사 7명 산재 승인
· 올해 상반기 에어컨 설치·수리작업 중 다친 노동자 21명
· 삼성 클린룸 청소노동자들, 집단 산재 신청…“화학물질에 노출돼 암 걸려”
· "동료 5명 떠났는데 출근 독촉"…용인 창고 화재 근무자 분통
· 부산 역대급 폭우에도... 오토바이 '배달'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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