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산재는 끊을 수 없는 족쇄인가 (경향신문)
하지만 일터로 돌아온 산재 노동자에게 사용자는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다. 관리자가 노동자의 장해 상태를 고려해 부서를 배치하고 업무 강도를 조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를 강제할 규정이나 시스템은 없다. 전적으로 온정에 의존하는 구조다. 특히 배씨처럼 정신질환을 안고 새 직장으로 옮겨온 노동자는 온정마저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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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8160850001#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