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건강은 2020년부터 아름다운재단 지원으로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에코교실 만들기 (유자학교)' 사업을 진행하며 △학교 교구와 비품 유해성 조사 △게시판·칠판 유해 물질 분석과 제품 교체 △안전한 게시판을 위한 어린이 청원활동 △'학교 유해 물질 예방과 관리 조례' 확산 활동 등을 펼쳐 왔습니다. 교육환경에서의 유해물질 실태를 알리고 법안 개정으로 이어질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지난 해 9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 토론회(관련 소식 : https://safedu.org/134687) '를 공동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지난 4월 11일 학교에서 사용되는 게시판·칠판 등 교구의 유해물질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제14조의2 조항을 신설하여 학교 내 교구·비품 등에도 유해물질 공통안전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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