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2025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이 열렸습니다. 노동건강연대, 민주노총, 매일노동뉴스이 함께 열어온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은 올해로 20주년이 되었습니다. 2024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 자료 분석 결과,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기업은 아리셀이었으며, 공동 2위로는 한국전력공사와 대우건설이 꼽혔습니다. 선정식 20주년을 맞을 올해 역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는 현대건설이 꼽혔으며, 시민이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는 ‘시·도교육청’이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