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5시간 이상 근무로, 연간 70여만명 과로사" WHO (파이낸셜뉴스)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연간 수십만명이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이하 현지시간) 경고했다.
특히 남성들이 가장 취약해 사망자의 72%를 차지했다. 또 서태평양과 동남아시아 지역, 중년층 이상 노동자들의 사망률이 높았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날 WHO는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 연구 조사에서 장시간 노동이 건강과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2016년 한 해 1주일에 최소 55시간을 일한 결과 사망한 이들이 약 74만5000명인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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