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노출로 폐 굳어져” 철강 제조업도 정부가 역학조사 (한겨레)
조사를 요구한 직업성암119 쪽은 조사 자체를 환영하면서도 기간이 3년으로 길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순 직업성암119 기획국장은 (중략) “조사에 연도별, 단계별 계획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또 “작업환경이 가장 열악한 플랜트 노동자들과 하청업체 직원들이 포함돼야 하고 반드시 퇴직자들이 조사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암은 퇴직 뒤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직자로만 조사 대상을 한정하면 다른 사업장보다 되레 암 발생률이 낮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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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9924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