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져나오는 마스크"...환경미화원 위협하는 '코로나 쓰레기' (YTN)
자가격리자들의 폐기물을 다루는 경우도 생깁니다.
격리 2주 동안 나온 쓰레기는 전용 봉투에 담아두면 구청 담당자가 가져가지만, 종종 봉투가 찢어져 있거나 거리에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도 적지 않아섭니다.
[김신규 /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주무관 : 많진 않은데 (봉투가 찢어진 경우가) 한두 건씩 있어서 그럴 경우에는 따로 저희가 가진 봉투에 담거나 이중 포장해서 최대한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감염 위험에 늘 노출돼있는 셈이지만, 일할 땐 유니폼에 목장갑이 전부, 방역 장비를 따로 지급 받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쓰레기는 더욱 늘어 매일 같이 고된 노동에 시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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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102130434594386&pos=#re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