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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병들지 않고 일하는 세상을 위해 
“돈 없고 힘 없는 노동자라고 현장에서 화학약품에 병들고 죽어가는 것도 서러운데 10년이 넘도록 긴 시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섭섭한 일입니다.”
중재합의 서명을 앞 두고 이 말을 하시면서, 결국 황상기 아버님이 울컥 목이 메이셨다. 같이 있던 종란 동지도, 콩 동지도 울었다. 페북 영상을 보며 나도 울었다. 울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떠올리면 목이 메일 정도로 긴 세월이었다. 1,023일의 농성도. 11년의 반올림 투쟁도.
자세히 읽기
[성명] 산업단지노후설비 안전관리법안을 마련하라! 
여수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제대로 운영하라!
 
우리나라 최초로 석유화학공단이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에서 8월 17일~18일 이틀 사이 3건의 화재, 폭발, 누출사고가 이어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하지만 협력업체 노동자 4명이 다치고 인근 주변까지 가스가 누출되어 지역주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 18일 오후 9시32분쯤  금호석유화학 화재 사고 현장. 주변 도로에 파편이 떨어져있다.  [mbc 뉴스 갈무리] 
[성명] 산재사고사망률 절반감축 목표가 무색한 정부의 더딘 걸음에 통분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안전조치 요구를 당장 수용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오늘(8월 7일)로 119일째 거리 농성 중이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직면한 현장의 문제 몇 가지를 개선하자는 것인데 고용노동부의 무관심, 무능은 도를 넘고 있다.

[성명] 화학사고 비상대응메뉴얼 지역대비체계 구축하라! 
“황산가스 누출 대피문자...안전한 곳은 어딘가요!”

 
지난 7일 저녁 6시 경북 칠곡군 에프원케미칼 폐수처리용 정화제 제조공장에서 황산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대응과정에서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은 몇가지 문제를 드러내며 화학사고 시 지역대비체계 구축과 대피매뉴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7일 오후 6시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 교리 에프원케미칼 황산탱크 가스 누출 사고 당시 현장. [칠곡군청 제공]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18년 7월 21일~2018년 8월 24일)
· 법원, 삼성전기 백혈병 산재 첫 인정
· 위험천만한 태풍 중계..기자정신이냐, 선정적 보도냐 
· 주 90시간 노동에 졸음운전 사고 서른한살 ‘지입 택배기사’의 죽음
· 롯데백화점, 감정노동자 보호 위해 대고객 매뉴얼 배치
· '비호지킨 림프종'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자, 역학조사 없이 첫 산재 인정
· 9명 사망 인천 남동공단 공장 화재…원인 조사 착수
· 심각한 일본의 직장내 ‘상사 갑질’…결국 정부가 직접 나섰다
· 실적 스트레스에 피싱 사기까지…법원 "자살직원, 업무상 재해"
· 시도 때도 없는 카톡…’안읽씹’ 사라지지 않는 ‘1’
· 불신과 비공개…작업환경측정 실효성 논란
· "박선욱 간호사 죽음, 아산병원 책임"…유족 측, 산재 신청
· 택배 물류센터 감전사고…아들 보낸 아버지는 울었다
· 승객 난동 막다 다쳤는데…"일 지장 없어" 산재 거절
· "미원화학 사측, 직장폐쇄 감행...용역깡패 투입"
· 과로 강요하는 日…"기업 절반이 법어기며 장시간 노동시켜"
· 비정규직은 점심값도 차별···화력발전소 노동자가 숨진 자리엔
· 다친것도 억울한데 고소까지… 산재노동자 두번 울린 기업
· 택배 회사에서 폭발 사고…2명 다쳐
· 원청 1시간, 하청은 30분…폭염 휴식 차별에 노동자들 분통
· 아프고, 죽고... 고졸이라 힘들다
· 24시간 50분 촬영... 드라마 스태프 '살인적 노동' 여전
· 13년째 권고만? '폭염 시 작업 중지' 강제해야
·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뇌출혈로 숨진 근로감독관…"업무상 재해"
· 죽음의 이유는 달라도 ‘더 나은 미래’ 향한 노력은 같았다
· “잘못한 것 다 쓰라”…정신질환 부른 삼성의 ‘백지 감사’
· 죽음 부르는 실적, 한 해 은행원 6명 목숨 앗았다
· “과로사 기준 못미쳐도 인과성 상당하면 산재 인정” 판결 뒤집혀
· 노동자 혼자 입증하기 어려운 직업병, '국선노무사' 도입 추진
· ‘태움’ 논란 서울아산병원, 신입 간호사 면접서 “어떻게 버틸거냐?”
· 법원 “지입차주라도 업무지시 받았다면 산재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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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9월,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했다. 불산가스는 마을 전체로 확산돼 구미를 ‘재난지역’으로 만들었다. 이는 우리나라의 사업장 화학물질관리와 사고 시 비상대응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낸 대표적인 화학사고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6년이 지났다. 그동안 정부는 화학물질과 관련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전담기구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법 제도도 개선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화학사고는 계속되고 있다. 화학물질에 대한 노동자·주민·소비자 알권리는 전면보장되지 못하고 있고, 사고 대응 문제도 여전하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를 기억해야만 한다.

* 알권리 조례의 공식명칭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지역사회 알 권리’ 조례. 2018년 9월 19일 현재 광역시10개, 기초단위 27개 총 37개 지자체에 제정됐다. 각 지역에 화학물질관리위원회를 두고 노동단체 대표와 민간시민단체 대표가 구성원으로 포함됐다. 구성원은 항시적으로 모여 평소에 사업장을 관리하고 감시한다. 

** 안전보건공단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화재나 폭발·파열, 화학물질 누출·접촉 사고 등 화학사고에 의한 사망자수는 793명으로 집계됐다. 한 해 평균 79.3명이 화학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셈이다.

 '삼성반도체 이산화탄소 누출 노동자 사망 사고 대책위원회' 출범
 
지난 9월 4일(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가 발생해 12일 현재 협력업체 노동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일과건강 등은 '삼성반도체 이산화탄소 누출 노동자 사망 사고 대책위원회'(삼성 대책위)를 출범시켰다.
[보도자료] 반복되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노동자 죽음, 삼성을 규탄한다!
[긴급 논평] 행정의 무지와 보신주의가 삼성의 반복되는 화학사고를 부추긴다.
[긴급논평] 자체소방대의 부실한 대응, 삼성에 안전대책은 있는가! 
▶ http://safedu.org/118328
[회원소식] 조성옥 안전모(가칭) 준비모임 대표
 
전북지역을 책임지는 화학물질감시단체, 환경과 안전사회를 위한 모임(안전모) 창립을 앞두고 조성옥 안전모 준비모임 대표를 만나 안전모 창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긴급성명] 화학물질 취급하는 싸이노스 반도체 세정공장 화재사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고원인의 철저한 조사와 사고대책 마련해야

 
9월 19일 오후 1시 18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싸이노스’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약 6시간 만에 진화되었지만, 시민들은 불이 진화되기까지 불안에 떨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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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안전뉴스 (2018년 8월 25일~2018년 9월 19일)
· 마트노동자 4명 중 1명 "명절 연휴기간 강제노동"
· 줄었던 산재사고 사망자...상반기 다시 증가세
· "화학물질노출사고 위험으로부터 대피시킨게 잘못인가"
· 놀이기구 아르바이트생 추락사…직원은 퇴근하고 없었다
· 법원 "명절 살인적 업무 뒤 쓰러진 배송기사, 산재 인정" 
· 법원 "도로주행 강사 교습 중 급성 심근경색 사망은 산재"
· 인권위 “노동자 불임·유산에 국가책임 강화해야”
· 아시아나 지상여객 하청노동자, 산안법·근기법 위반 혐의로 회사 고소·고발
· 토요택배 비정규직 미루고… 기약없는 집배원 충원
· 인천 한 중학교 급식 조리원들 일산화가스 중독사고
· 국회 환노위, 소위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처리
· 오늘부터 대학생 현장실습생도 산재 적용…보험료와 보상액은?
· 의료인 ‘희생’ 당연시하는 병원…안 바뀌네, 공짜 초과노동
· “7월1일 이후 드라마 현장스태프 더 힘들어져”
· 쿠팡 추석 앞두고 주 6일, 60시간 근무 강요? 
· 라이더 “폭염·혹한·미세먼지 수당줘야”… 현실은 '10%'
· 조선업 중대재해 원인 '다단계 재하도급' 
· 신규화학물질 200종 중 62종 유해성·위험성 확인
· 근무시간 중 절반이 휴식? LG화학 '산재 불인정' 위한 꼼수 의혹
· 카드뮴 배출 1위 산골마을…제련소가 부른 재앙
· 에어컨 설치기사 추락사, 왜 산재가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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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과건강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후원을 받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구공, 배구공, 아령, 구르기매트 등 스포츠용품 32개를 구매하여 프탈레이트와 납, 카드뮴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유해물질 공통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공개한다. 스포츠용품에 대한 유해물질 관리 규정이 전무하여 안전기준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유해물질 공통안전기준을 적용하였다. 

[스포츠용품]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유해물질 공통안전기준 적합 제품 목록
http://safedu.org/pds1/118777
[해피빈 모금함] 농구공에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은 없다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촉구 선언 기자회견
 
지난 10월 22일 (월) 오전 10시 30분 문송면 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는 국회 앞 농성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촉구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화학물질 지역대비체계 구축방안을 위한 토론회
 
지난 10월 5일(금) 오후 7시 구미YMCA 강당에서 ‘화학물질 지역대비체계 구축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구미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6주년을 맞이하여 사고 이후 진행되어온 전국적인 화학물질대비체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관리체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토론을 벌였다. 
긴급좌담회 : ‘반복되는 삼성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난 10월 10일 (수) 오후 2시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층 대강당에서 ‘반복되는 삼성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좌담회가 진행됐다. 지난달 4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중 이산화탄소 유출로 협력업체 노동자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10월 22일 (월)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사고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조례 제정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 관련 뉴스 : 환경부 “삼성전자 기흥공장 사고 ‘화학사고’로 규정” 경찰 고발 (경향신문)
[칼럼] 보호하지 못하는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10월 18일(목)부터 1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감정노동자들에게 보호법이 적용된다. 몇몇 대기업에서는 이 법에 따라 고객응대 매뉴얼이 제작돼 배포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입수한 몇몇 대형 유통업체의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업무 매뉴얼)을 살펴보면 입법 취지가 실종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후기] 마트 안전보건 강사단 양성, 앞으로 쭈~욱 간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마트 안전보건 강사단 양성사업이 11월에 마무리 된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 진행하고 있다. 일과건강이 전국에 걸친 20회 강사단 양성 프로그램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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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안전뉴스 (2018년 9월 20일~2018년 10월 26일)
· 삼성중 크레인 사고, 트라우마 276명중 산재는 10명뿐
· 하청 피라미드에 묻힌 여성 IT노동자의 죽음
· 노후 산업단지, 노동자 목숨 앗아 간다
· 삼성중 타워크레인 사고 피해 물량팀장 산재 인정
· “동시에 2명 사망해야”…건설사 편드는 법?
· 산재사망 부른 안전관리대행기관 '부실 보고서' 
· "집배원 1년에 87일 더 일해... 토요일 배달 중단 추진"
· ‘플랫폼 일자리’ 쏟아지는데…‘노동자 안전망’ 어찌하나요
· 삼성중공업 사망사고는 왜 교통사고로 처리됐을까
· 법원, 포괄임금제 탓에 초과근로 기록 없어도 과로사 인정
· '환경미화원 골병든다'…광주 광산구 100ℓ 종량제 봉투 폐지
· “화장실 보내달라 18세기 요구를…” 판매직 노동자가 아프다
· “너 같은 게 선배냐”…직장내 폭언·왕따 당한 근로자 울화통
· 폭염에 숨진 '베테랑 기사', 밀폐공간에서 25일간 과노동
· "자살하는 소방관, 순직자의 3배…처우 개선 필요"
· 야간근무 전북 경찰 2/3 ‘건강 이상’
· LH, 산재사고 부르는 ‘셀프 감리’ 논란
· 노동자 두 번 울리는 산업재해 은폐…지난해만 1300여건
· 근무땐 ‘플레이’ 버튼…52시간뒤엔 버튼 ‘먹통’
· 부실한 학교 석면공사 원인은 '근로감독 부실'
· 이주노동자, 화장실없는 숙소에서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
· 고양 저유소 폭발 사고, 다른 곳도 위험하다··
· 사업장 사망사고 10명 중 7명이 협력업체 근로자
· 정신질환 산재승인율 지난해 57.7% 그쳐
· "앉으라고 준 의자가 아니래요" 판매노동자들의 '앉을 권리'
· 스트레스·과로 노조전임자 뇌출혈,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재해"
· ‘발암물질’ 아스콘 공장 옆 새 아파트 우후죽순…‘불안’
· 공무원 비정규직도 순직 인정…공무상 재해 보상수준 높여
· 118번째 삼성 직업병 사망자 故 이혜정 씨, 뒤늦은 산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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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직업병투쟁 30주년, 전국 산재노동자 한마당

지난 22일 (목)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원진직업병투쟁 30주년, 전국 산재노동자 한마당'이 열렸다.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 30주년을 맞아 전국 산업재해 노동자 등 500여 명이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 산재노동자 예우·지원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http://safedu.org/119084
공감 격차 줄이기 : 한국과 캐나다의 경험과 과제

지난 5일 (월)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교육관 401호 강당에서 캐나다 여성보노동보건학자 캐런 매싱 강연회 ' 공감 격차 줄이기 : 한국과 캐나다의 경험과 과제'가 진행되었다. 
참가 후기 읽기 ▶ http://safedu.org/119051
정책토론회-파리바께뜨 자회사 1년, 무엇이 변했나?
 
지난 21일 (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정책토론회-파리바께뜨 자회사 1년, 무엇이 변했나?'가 진행되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SPC그룹의 자회사 소속 정직원으로 편입된 이후 노동조건이 어떻게 개선됐는지 점검했다. 
기자회견 : 노동자 과로사 조장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추진 당장 멈춰라
 
과로사 OUT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수)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탄력적 근로 시간제 확대 추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탄력 근로제는 주당 64시간 노동을 가능하게 하고, 주 52시간제가 적용되지 않는 기업들에 주당 80시간 노동까지 허용하게 한다.  http://safedu.org/notice/118996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
 
지난 21일 (수) 오전 9시30분 국회 앞에서 일과건강 등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은 감정노동자보호법과 같이 모든 노동자에게 주어지는, 직장갑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자기 방어권’이다. http://safedu.org/119061
전국화학물질감시 연대단체 전국회의
 
지난 7일 (수) 오후 3시 오송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전국화학물질감시 연대단체 전국회의'가 진행되었다. 7개 권역 12개 지역이 참여해 그간의 화학물질감시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2019년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책임자 처벌! 삼성 고발 기자회견
 
지난 6일 (화) 오전 11시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지난 9월 발생한 삼성 기흥공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책임자인 삼성을 처벌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남] 여수산단 50주년 기념 환경안전 시민토론회
 
지난 9일 (금)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산단 50주년 기념 환경안전 시민토론회가 열렸다. 이용주 국회의원과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최하고 여수YMCA와 전남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공동주관으로 산단 입주 기업체와 공무원, 시민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 파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발족 기자회견
 
'파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하 '파주 건생지사')은 지난 2일 (금) 파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족식을 치렀다. 파주 건생지사는 환경권, 건강권에 관심을 갖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열린 네트워크모임이다. 
[전북] 전북 안전사회환경모임 '안전모' 창립식
 
지난 10월 31일 (수) 10시 30분 전라북도 도의회 회의실에서 '전북 안전사회환경모임(이하 안전모)' 창립식이 진행됐다. 
안전모는 2014년 발족한 '발암물질없는 군산만들기 시민행동(이하 군산 시민행동)’을 계승하여 전북지역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ttp://safedu.org/118896
| 노동안전뉴스 (2018년 10월 27일~2018년 11월 23일)
· 삼성 ‘반도체 백혈병’ 11년 만에···“병으로 고통받은 근로자·가족에 진심 사과"
· 도색작업장 인근 공기질 보니…발암물질 톨루엔 '50배'
· "무면허 배달 사고사인데, 사업주는 벌금 30만 원?"
· 죽음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대리운전기사
· 슬퍼할 시간마저 빼앗긴 과로사 유족들
· 가사노동자가 65년을 ‘외계인’처럼 사는 이유
· 기흥사업장 자체 위법 행위 936건 적발 삼성전자 임직원 형사처벌 불가피할 듯
· 아웃소싱 많을수록 산업재해도 증가
· 삼성물산 물류창고 컨베이어 살펴보다 몸 끼어 '의식불명'
· 택배사망 3명 CJ대한통운, 심야노동에 청소년 불법 동원
· "디젤차량 배기가스 노출로 폐암" 순천 환경미화원 2명 산재 승인
· 남정숙 전 교수, '미투운동' 첫 대학 성폭력 산재 신청
· 재계 반발에 사망사고시 징역형 하한선 도입 없던 일로
· "침묵 안 하면 따돌림" LG하우시스, 이번엔 산재 은폐 의혹
· 노동자 사망 제주 삼다수 기계, 8월 안전검사에선 '합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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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용균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
 
12월 11일 새벽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의 24살 하청 청년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그는 발전소의 석탄설비를 운전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일과건강 등은 시민대책위원회를 출범하여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http://safedu.org/119348
▶ "국회는 죽음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라"-산재 유가족, 재난·안전사고 피해 가족 공동기자회견 http://safedu.org/119395
과로사와 싸우기 시작한 일본,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지난 여름 일본의 후생노동성을 찾았다. 과로사방지법 제정 이후 일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2월 진행됐던 노동시간단축 및 특례업종 제한적 폐지(근로기준법 개정)에 영향을 받았는지 일본에서도 6월에 ‘일하는 방식 개혁법률’이 통과된 후라 그 효과 평가도 들을 수 있었다. http://safedu.org/119351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전국 네트워크’ 준비 워크숍
 
지난 12월 5일 (수)~6일 (목) 청주 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구축 ‘전국 네트워크’ 준비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화학사고 위험을 예방해야 할 전국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성명서] 문송면·원진 투쟁 30주년,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 통과가 시급하다.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이 10월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국회에 제출됐지만, 입법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물론 산업안전보건법 정부개정안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이를 보완해 통과시켜야 한다. 매년 2400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는 산재공화국인 한국 사회를 모두가 안녕한 사회로 바꾸기 위한 첫 시작이 될 것이다. http://safedu.org/119166

| 노동안전뉴스 (2018년 11월 24일~2018년 12월 19일)
· 방독면만 썼어도 살았을 텐데… 안전관리 소홀 왜 되풀이되나
· 원형마장 작업환경 개선했는데도 폐암 발병 잇따라
· 유성기업 노동자 정신질환 잇단 '산재 확정' 판결
· '희귀병' 스튜어디스, 산재 인정될까
· '산소결핍에 의한 뇌 손상' 부산 황화수소 사망자 3명으로 늘어
· 법원 "동료들 출퇴근 시켜준 팀장...운전도 업무"
· 폐 잘라낸 IT개발업자 “52시간 근무해도 IT기업 안 망해요”
· 산재노동자 직장적응훈련 지원, '요양종결 후'→'요양 중'까지 확대
· 직장내 성차별 노동위서 직접 구제…갑질엔 엄정대응
· 있는 제도 활용 안 하면서 탄력근로 확대해 달라는 재계
· "늘어나는 직업성 암, 보장정책 마련 필요"
· 무기계약직 도로보수원 故 박종철·김진철 씨 순직 인정
· 발주자 건설현장 안전관리 책임진다··· '건설기술 진흥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한 번 나면 2명 이상 목숨 잃는 중대사고, 매달 노동자 29명 희생
· 역 이름 모르고 달리는 지하철 9호선…시민 안전은?
· 퇴근 후 얼마만에 출근?…日, 근무간 간격 '8~12시간' 필요 지침
· 왜 ‘현장실습생 사고’는 반복될까?
· ‘스타 디자이너’ 꿈꾸며…‘청담 버프’에 홀린 청춘
· KT 사고 복구 12시간씩 일해도… 수당 한푼 없는 하청 직원들
· 성희롱에 공용화장실뿐…건설 현장, 10% 여성의 삶
· 삼성 반도체 '생산라인' 아닌 노동자도…'백혈병 산재' 인정
· 골프장 캐디, 고객 갑질ㆍ성희롱 무방비…감정노동ㆍ산재 사각지대
· 삼성-직업병 피해자 11년 간의 갈등 종지부…하지만 숙제도
· 서울 대설주의보..."조금 불편해도 배달을 중단하라
· 파견 거래처서 '투잡' 뛰다 과로로 뇌출혈…법원, 산재 인정
· “안전관리 주요 업무까지 외주화, 'KT 화재' 언제든 터질 문제였다”
· 오송역 사고 KTX, 안전교육 받은 승무원 없었다···“비상사다리 설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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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만의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에 부쳐
일단, 환영한다. 그러나 거의 30년 만에 이루어진 전부개정법이라고 하기에는 난감한 상황이다. 수 백 보를 갔어야 할 상황에서 이제 한 보 뗀 듯한 느낌을 갖는 이가 나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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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마당
 
| 지역소식
[평택] 평택 대기환경, 유독성 발암물질에 안전한가
[전남] 여수시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미평공원을 횡단하는 도로건설을 당장 백지화하라!
| 노동안전뉴스 (2018년 12월 20일~2019년 1월 28일)
· "감염병 유행에도 장갑은 사치"…'무방비' 병원 청소노동자
· 고용노동부 “‘과로사 방지법’ 반대”에 “안일한 태도”비판 목소리
· “산업안전보건법 학교비정규직 모든 직종에 적용해야”
· “고된 농사일로 농업인 ‘골병’ 드는데 건강관리 체계는 미흡”
· ‘원상복귀되는 일방적 정책뒤집기’ 특성화고 현장실습.. ‘1년동안 피해 수요자 몫'
· 이주노동자, '뇌물 입국'에 '일터 폭행' '여성 성폭력' 등 여전
· 롯데마트, ‘죽음의 30분 배달제’ 위험성 알고도 도입 예정
· “사고 당해도 도울 사람 없고…10년 일해도 왜 항상 신입일까”
· “직장내 괴롭힘 제주공항 특수경비 노동자 죽음 내몰아”
· 환경사고 땐 이렇게 대응하라… 수원시, 전국 최초 사례집 제작
· 서울의료원 간호사 '극단 선택'
·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 안전망 강화한다
· 노동부 미세먼지 지침으로 옥외노동자 보호 가능할까
· 드라마 인기 뒤편의 혹독한 노동, 새해에도 되풀이할 건가
· 현대위아 창원공장 하청 비정규직, 집단피부질환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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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동자 건강권 포럼
지난 22~23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안전보건의 새로운 30년을 열자"라는 주제로 '2019 노동자 건강권 포럼'이 열렸다. 일과건강 등 안전보건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2019 노동자 건강권포럼 공동기획위원회가 주관했다. 노동안전보건 활동가·전문가 약 200명이 함께했다. 
2019 (사)일과건강 정기총회
 
지난 2월 22일 (금) 오후 7시 삼경교육센터에서 '2019 (사) 일과건강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일과건강 회원 약 20명이 참여하여 2018년을 평가하고, 2019년 일과건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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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겨울학교
 
지난 2월 13일(수)~27일 (수) 3주간 총 6회(각 2시간)에 걸쳐 2019 겨울학교가 진행됐다. 장소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겨울학교는 활동가, 노동조합 조합원, 자원활동가 등이 모여 유해물질 관련한 제도와 선행 연구를 공부했다. 원진직업병관리재단과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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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여성노동자의 노동실태와 쉴 권리 찾기 토론회
 
지난 1월 29일 (화)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마트여성노동자의 노동실태와 쉴 권리 찾기 토론회'가 열렸다. 국내 3대 대형마트 현장노동자들의 증언을 시작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와 쉴 권리 보장 제도화의 필요성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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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
 
지난 1월 31일 (목)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통과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 토론회가 진행됐다. 법안 자체에 대한 평가 뿐 아니라 앞으로 어떤 과제를 가지고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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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안전뉴스 (2019년 1월 29일~2019년 2월 21일)
· “노동자 죽인 일터 처벌하는 세상 바란다”
· 10년 새 사망 33명 중 27명 하청…현대제철은 왜 외주노동자 ‘무덤’됐나
· 이완영·장제원 의원이 궁금해한 ‘직장 내 괴롭힘’, 매뉴얼 나왔다
· 조사자 120명 중 14명(11.67%)이 석면노출 폐질환자 소견
· 삼성, 산재 관련 법원 문서제출명령 거부
· 노동시간 사측 재량 넓혀…초과노동 금지원칙 빠져 ‘불씨’
· 새끼 돼지 태워 죽인 공무원 트라우마, 국가는 책임을 외면했다 
· 직장 성폭력, 2차 가해 더해져 산업재해 된다
· '심한 질책' 10분 만에 쓰러져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 한화 대전 로켓공장 폭발 사고… 3명 숨져
· 과로는 각종 질병의 '시발점'…온몸에 통증 위험 1.7배↑
· 노동부 사망사고 발생 여수 조선소 작업중지명령
· "특수고용직 보호한다고? 사용자 보호법안"
· “사고 현장 옆에서 계속 작업하더라” KCC 여주공장 참변이 더 끔찍한 이유...
· 대구서 새벽 작업하던 환경미화원 청소차에 끼여 팔 절단
· 외상 숨기고 심장마비? 포스코 산재은폐 시도 '일파만파'
· 30대 전공의 24시간 근무 이어 또 근무 날 사망
· 신입 조련 ‘프리셉터’ 있는 한, 간호사 ‘태움’ 끝나지 않는다
· 법원 "야간운행조 택시기사 뇌경색 산재" 인정
· 산업안전 업무를 급식 담당 부서에서 하라고?
· ‘150여 명 참사’ 세종병원 이사장에 징역 8년 선고
· 의료인 폭행 외국은 어떻게…유리벽·곡면거울·비상출구 등
· 노동자 사망은 ‘20초’ 폴더블폰은 ‘1분’ 보도한 TV조선
· 삼성 반도체 30대 노동자 또 백혈병 사망
· 이번엔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요구 무시하다 산재사망사고
· 인권위 “독성물질 다루던 간호사가 낳은 심장질환 아이 업무상 질병”
· 환경호르몬, 성장기 어린이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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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동자 건강권 포럼
지난 2월 22~23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안전보건의 새로운 30년을 열자"라는 주제로 '2019 노동자 건강권 포럼'이 열렸다. 일과건강 등 안전보건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2019 노동자 건강권포럼 공동기획위원회가 주관했다. 노동안전보건 활동가·전문가 약 200명이 함께했다. 
 
김용균이 남긴 것 - 비정규직의 안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산재사망 62일 만에 김용균은 제대로 눈을 감을 수 있었다. 꽃다운 24살의 청년은 청년이자 비정규직이었고 그것도 발전소라는 공공부문에서 일하다 스러졌다. 아름다워야 할 청년이어서 더욱 슬프고 비정규직이어야만 했기 때문에 더욱 슬프고 탐욕스러운 기업주가 아니라 국가가 죽였기 때문에 더욱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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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제2차 전국회의
 
얼마 전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제2차 전국회의가 열렸다. 전국의 화학물질 지역감시활동 사례들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논의되었다. 환경부화학안전과 과장으로부터 정부의 정책 방향과 향후 계획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자리였다.
전문 읽기
건생지사 정기총회
지난 3월 14일 (목) 오후 6시 여수 근로자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전남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2019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2018년을 평가하고, 2019년 전남 건생지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토론했다.
 
지난 3월 16일 (토) 오후 5시 평택에 위치한 신그린미술학원에서 '평택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2019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회원 30여명이 모여 2019년 사업계획 및 운영위원 추가 등을 승인했다.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19년 2월 21일~2019년 3월 22일)
· "값싼 용역업체 전락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폐기하라"
· 퇴근 후·휴일도 ‘회사 시스템 관리’ 근로자 사망했다면
· 경기도, 미화원 산재 전국 1위… 비싸다며 '안전 청소차' 보급 '0' 
· 현대제철 서른다섯 번의 죽음, 그 이유를 묻다 
·  CJ대한통운 물류센터서 노동자 손가락 절단사고 발생
· 또 ‘2인 1조’ 근무 수칙 위반…골든타임 놓쳐 사망
· 고압전류 만지는 전기원 백혈병 두 번째 산재인정
· 한 사람당 쓰레기 3톤, 환경미화원과 새벽 청소 해보니
· "서울아산병원 열악한 노동환경 계속 은폐...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 노동부 감독 중 사망사고…하나 마나 근로감독
· '사적인 질문ㆍ8시간 대기' 여전한 채용 갑질
· 24년 전 그만 둔 탄광노동자, 난청 뒤늦게 발견돼도 산재 인정
· 태안화력 '또' 끼임 사고…"골절됐는데 대기실서 사진찍어"
· "30대 KT 자회사 직원, 감전사고로 손목 절단…KT 고발 예정"
· 반올림 신규 질병 제보자 220명…절반은 보상 못받아
· 24시간 배달 전쟁,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나
· 익산시, ‘집단 암발병’ 장점마을 비료공장 경찰 고발
· '근로자 3명 사망' 한화공장 사고 노동청-방사청 책임 미루기
· "갑작스러운 중병, 이전 직장업무와 관련" 18년 만에 산재 인정"
· 직장내 성폭력, '갑질'에 우울증 산재신청 급증…74% 질병 인정
· 노동부, 지난해 하반기 제조·수입한 신규 화학물질 220종 공표
·  작년 산재 인정률 첫 90% 넘었다
· 근로복지공단 '길랭·바레 증후군' 첫 산재 인정
· 숨지면 '그때뿐'…벌금 '4백만 원' 내고 빠져나간다
· “화상 당해 꿰매고 인라인스케이트에 맞아 얼굴 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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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동안전보건 실무학교
지난 4월 11일(목)~12일(금) 1박 2일 동안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2019 노동안전보건 실무학교'가 진행됐다. 노동안전활동가 및 법률 전문가 등 140여 명이 모여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병들지 않고 일할 권리'를 함께 논했다.
 
위험의 외주화 방지 약속 파기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졸속 하위법령 입법예고 규탄한다
 
지난 4월 22일 (월)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일과건강 등은 ‘위험의 외주화 금지 약속 파기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졸속 하위법령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칼럼] 김용균이 남긴 것
2. 공공부문 노동자의 안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3. 청년이 대한민국에 묻다
경남 건생지사 창립총회
 
지난 4월 10일 (수) 오후 1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4층 강당에서 '경남 건생지사 창립총회 및 제품안전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후 경남도와 창원시 알권리조례 운영 지원, 노후설비 개선 캠페인, 사업장 화학물질감시 모니터링, 대중강좌 개최, 제품안전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 건생지사 창립총회
 
지난 4월 12일 (금) 오후 7시 서산시 비정규직센터에서 '충남 건생지사' 창립총회가 열렸다. 충남 건생지사 는 화학 사고를 포함한 산업사고로부터 노동자,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사회 알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화학물질 감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지역 화학사고 대비체계를 완성하는데 매진하며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기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 성명 · 논평
 
| 노동안전뉴스 (2019년 3월 23일~2019년 4월 22일)
· “우리도 화장실 가고 싶어요”…판매직 노동자, 인권위 진정
· ILO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는 탄력근로, 건강 위협"
· 26살 용역노동자의 죽음…목숨 건 '막노동'의 비극
·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 효과 나타나나
· '일 시킬 땐 근로자, 일 터지면 학생' 장학조교 복지 사각지대
· 주 52시간 넘게 근무하다 '뇌출혈' 마트 직원…法 "산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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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세 사업장, 또 홀로 일하다 사망
· 시민단체 “주한미군, 부대 내 노동자 사망사고에도 구급차 막아” 고소
· 또 기계에 끼어…‘나홀로 출동’ 20대 노동자, 제지공장 참사
· 한국 사회에서 이주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은 불가능한가
· 근기법·최저임금법 위반에 공짜노동 강요하는 병원
· 가임기 여성 노동자 10만 명, 저도 모르게 유해 물질에 노출
· "산재 사망자 중 하청노동자가 40%, 하청업체 집중 점검"
·  비정규직 산재노동자 원직복귀율 22.9%… 정규직 절반도 안돼
· "일하다 생긴 태아 건강손상 산재로 인정해야"
· 일반인보다 더 아픈 농어업인…‘특수건강검진’ 도입되나
· 타다?요기요?카카오드라이버…근로자일 수 없는 '플랫폼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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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의 외주화 금지 약속 파기 규탄 및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 개정 촉구 청년·시민사회 단체 공동 기자회견
◎ [사진] 산안법 하위령 개정투쟁 농성 시민단체 집중일

[이슈페이퍼] 문재인 정부 노동안전보건 관련 공약 및 국정과제 2년 평가와 전망
사회공공연구원에서 문재인 정부 2년을 평가하는 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노동안전보건 분야를 평가, 향후 전망을 내놓았다. 
자세히 보기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만들기 캠페인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토) 오전 11시 평택을 시작으로, 5월 25일 (토) 오후 1시 전주, 5월 26일 (일) 오후 2시 평택에서 진행됐다.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자세히 보기
[참사리멤버 1탄] 부산 국제고무화재 산재참사 : 102번 공순이
 
국제그룹의 뿌리기업인 국제고무공업(대표 양태진)에서 1960년 3월 2일 오전 8시경 해방 이후 최악의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당시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었던 사업장에서는 군화를 만들고 있었다.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 68명이 사망했고 29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국 간호사의 노동실태와 과제
 
지난 5월 12일은 제48회 국제간호사의 날이었다.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13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한국 간호사의 노동실태와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임상혁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고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은 '병원노동자에게 감정노동자 보호규제'를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구미 건생지사 창립총회
 
지난 4월 23일 (화) 오후 4시 구미 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구미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창립식'이 열렸다. 창립식에서는 회칙 제정 및 창립선언문 채택했다. 
또한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은 화학물질 알권리와 지역감시활동 사례 발표를 했다.
| 노동안전뉴스 (2019년 4월 23일~2019년 5월 24일)
· 산재·재난 유가족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외치는 이유
· EU, 산재 사망 10만 명당 2.2명...韓 9.6명
· 관광버스기사 과로사 ‘산재 인정’…법원 “대기는 온전 휴식 아냐”
· “시커먼 콧물이 일상”…공항 수하물 노동자 첫 산재 인정
· 담뱃불 없어도 용접가스 '폭발 주의'
· 하청노동자 10명 죽은 포스코건설 최악의 살인기업 1위
·  ‘왕따’ 논란 카드사 직원에게 무슨 일이… 
· 법원 '노동절 타워크레인 참사' 삼성중공업 면죄부
· 직업성 암환자 급증, 8년 사이 7배
· 지난해 업무상 질병으로 1171명 숨져...산재통계에 누락된 죽음은? 
· 유가족들은 하루하루가 아픈데 학교는 그대로다
· 세상은 주 52시간 반기는데… 김 과장은 삶의 마지막을 택했다
· “우리는 배달 기계가 아니다”…21세기 플랫폼 노동자의 외침
·  "밀폐된 네일 샵 직원, 암에 걸릴 위험성 100배" 
· 300인 이상 특례제외 업종 '주 52시간 준수율' 85.3%
· 올 비정규직 노동자 52명 사망… “산업안전 감독관 등 제도 개선 필요”
· 또…30대 ‘과로사’, 집배원이 쓰러졌다
· “사각지대 놓인 생활물류산업 종사자 보호대책 마련해야”
· 제천 휴대폰 부품 공장서 폭발...4명 사상
· 상상 초월 직장 막말 “버러지만도 못한”, “맞아야 정신”
· 산불 진화 중 숨진 일반직 공무원 '위험직무순직' 첫 인정
· '크레인 사고' 트라우마 시달린 2년…관리자는 '무죄'?
· 숨져야 '중대 재해'?…노동자 위협하는 법 
· ‘폭발위험’ 원전, 안 멈추고 12시간 가동한 한수원
· 칸영화제 출장 中 별세 故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 산재 인정
· "불량 안전장비 바꿔달라 했는데 무시"…30대 청년 추락사
· 여성 오퍼레이터 혈액암 발병·사망 위험 3.68배 높아
· 강릉서 수소탱크 시험 중 폭발…"2명 사망·4명 부상·1명 매몰"
· 에어컨 설치기사 2명, 아파트 4층 발코니서 작업중 추락 부상
· 한화 대전공장 2차 폭발사고 주요 원인 '정전기'
· '노동기본권 보장·사회보험 적용' 특수고용직 대책 제자리걸음
· 자살예방센터 직원, 상사 폭언에 극단적 선택
· "한 집 한 집이 살얼음"…女 점검원 또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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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리멤버 2탄] 서울 대연각호텔 화재 산재참사
 
197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침, 서울 대연각호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63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 당했다. 역대 최악의 화재사고로 기록되었지만, 사고의 흔적은 깨끗하게 지워졌다. 그리고 대형화재사고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페인트 납 함유 규제를 위한 국제캠페인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지난해 말부터 국제환경단체 IPEN과 함께 페인트 납 함유 규제를 위한 국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조사 결과, 23개 유성 페인트 중 4개에서 기준선인 90ppm을 넘는 납이 검출되었다.
자세히 보기

| 노동안전뉴스 (2019년 5월 25일~2019년 6월 21일)
· 전세계 노동자 하루 7500명 사망 
· '구멍 많은'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알아야 안 당한다"
· 위험에 내몰린 노인들…고령 산재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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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재사망노동자 합동추모제

지난 6월 30일 (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2019 산재사망노동자 합동추모제가 열렸다. 100명 이상이 모여 고 문송면과 원진레이온 산재사망 노동자를 추모하고 앞으로 좀 더 안전한 일터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재사망노동자 합동추모제는 7월 2일 문송면 기일 즈음 진행된다.
방치하면 위험한 화학물질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 필요
 
화학물질시민감시단체 전국건생지사는 지난 6월 26일 첫번째 노후설비 안전관리법 제정 요구 전국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국민청원 운동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노후화된 설비는 사고를 부르고 작고 경미한 사고들이 모여 대형 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하인리히의 경고를 다시 한번 새겨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전문 읽기
▶ 관련소식 : [캠페인] '노후설비, 방치하면 위험하다!'
▶ 캠페인 참여 사진 보기
| 논평 · 성명서
· [공동성명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대한 ‘국가 기본계획’의 부실을 우려한다.
· (주)세아베스틸 사망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원청책임 촉구
· 대기분야 측정값 조작한 업체 엄중 처벌하고, 썩을 대로 썩은’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 제도를 전면 개선하라!
· [보도자료] 포스코 광양제철소 초대형 대기오염사고 민관합동조사와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 노동안전뉴스 (2019년 6월 22일~2019년 7월 26일)
· 라이더유니온 "폭염 속 안전배달료 도입하자"
· 수요는 늘어나는데…보호받지 못하는 '농촌' 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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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내 성폭력도 산업재해”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 산재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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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소 사망재해 진상조사 결과보고  
 
지난 19일 (월)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마침내 김용균 씨 사망사고는 개인의 업무미숙 때문이 아니며,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한 원하청 구조 때문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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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한화토탈 화학사고, 그 이후를 묻다      
 
지난 14일(수)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등은 '한화토탈 화학사고, 그 후를 묻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화학사고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어떤 노력과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전문 읽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꿈의 학교
 
지난 14일 (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꿈의 학교' 참가 청소년 10여명이 일과건강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녹색병원을 방문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일과건강 활동소개 ▷분석실 체험 및 XRF 측정 시연 ▷녹색병원 투어 등이 진행됐다.
전문 읽기
[기자회견] 정말로 화평법, 화관법이 소재산업 발전의 걸림돌 입니까?
 
지난 20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수출 규제 사태의 불똥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기본이 되는 법률의 규제 완화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는 화학물질의 등록·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등의 국민 안전을 위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산업 구조 개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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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칼럼 읽기
▷ 기업을 대변하지 않는 경제단체들                              http://safedu.org/122278   
 일본의 수출규제가 사회안전망 훼손하는 빌미되선 안돼.  http://safedu.org/122309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19년 7월 27일~2019년 8월 22일)
· 국제적 비판 ‘망신살’..외신 장식한 안전불감증
·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두고 시민·사회단체 “청소년 노동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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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 피폭 '50명' 넘는다…"차폐문 아예 열어놔"
· 우리 동네 공장, 유독물질 사고가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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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휴게실에 감염위험까지, 평생 일해도 최저임금 받는 '병원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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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임 사무처장
‘바뀐 산업안전보건법’ 
재개정이 필요한 현실  
 
정부에서는 2018년 초 노동자의 사고사망률 50% 감소를 2021년까지 실현하겠다고 못박았다. 그리고 어렵게 2018년 말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부 개정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 법을 ‘김용균 없는 김용균법’이라고 불렀다. 개정 내용이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문 읽기

한선미 미디어팀장
코리안드림 꿈꾼 
그들은 왜 생을 끝냈나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일하던 네팔 이주노동자 4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던 그들에게 한국은 왜 죽음의 땅이 됐을까. 지난 8월 26일~9월 2일 서울신문 기민도 기자와 동행해 그 이유를 찾아보았다.
>> 관련 기사 읽기
[서울신문] 코리안드림의 배신
[서울신문] 한국도 네팔도 외면한 청년의 죽음.."아이 두고 왜" 아내의 통곡
[서울신문] 月300만원 기대감 뒤엔.. 탈출구 없는 '주60시간 노동' 절망감
[서울신문] 한국어는 권력.. "시험 준비에 200만원, 한국 못 가면 빚더미" 
[서울신문] 첫 일터서 들은 첫 한국어는 "야, X새끼".. "한국은 기회의 땅이지만 자유는 없었어요"
[서울신문] 허울뿐인 노동권 교육·근로감독.. 노동착취·산재·임금체불에 무방비 노출
서울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정책 긴급토론회
 
지난 9월 5일 (목)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정책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서울시 차원의 ‘안전하게 일할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전문 읽기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 조사결과 보고
 
지난 9월 6일 (금)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시청에서 진상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1월 서지윤 간호사는 ‘병원 직원에게 조문도 받지 말라’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유족과 시민단체가 요구한 끝에 지난 3월 진상대책위가 꾸려졌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이 대책위원회에 함께 하고 있다.
전문 읽기
과로사·과로자살 문제 대응 경험과 과제 워크숍
 
지난 9월 4일 (수)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과로사·과로자살 문제 대응 경험과 과제 워크숍'가 열렸다. 한국과로사·과로자살유가족모임과 과로사OUT공동대책위원회가 함께 주최했다. '과로사OUT 공대위'에 정책팀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도 토론회에 참여했다. 
전문 읽기
특성화고 학생들의 "마스크를 지급하라! 환풍기를 설치하라!" 토론회 및 발언대
 
지난 9월 21일 (토)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마스크를 지급하라! 환풍기를 설치하라!" 토론회 및 발언대'가 진행됐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은 "일반 회사에 실습을 나가면 산업안전보건법이라도 적용되는데, 학교 안에서 벌이는 실습은 이 법도 적용되지 않는다"며 "보호구 없이도 안전한 학교 실습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 지금은 보호구조차도 지급하지 않고 있다니 충격"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관련 기사 읽기
| 자료실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조사결과 종합보고서
| 알림마당

| 노동안전뉴스 (2019년 8월 23일~2019년 9월 20일)
· “안전장치 풀고 해” 상급자의 속삭임···실습생은 그렇게 방사선에 피폭됐다
· 이주노동자 4명 목숨 잃어도…사업주 벌점 고작 2점
· 법원 “지자체와 위탁계약 상수도 검침원, 노동자 맞다”
· 흉기난동 막다 다쳤는데..성과급 깎인다고 '산재 NO'
·  "하청 조사하다 원청 위법행위 의심되면 원청도 근로감독"
· 추석 앞둔 마트 노동자 "상자에 손잡이 설치해달라" 
·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한달…휴게시설 개선 움직임 어디까지 왔나
· 반도체 ‘조립’ 공정에서 폐암 걸린 노동자 첫 산재 인정
· 근로자 자살 산재 인정률 높아졌지만… ‘예방’은 미흡
· '자살 둔갑' 현대중 사내하청 정범식씨 5년 만에 산재
· 법원 "충북한전 발주 공사 도중 근로자 감전사, 본부장도 책임"
· 택배·배달산업 급성장, 배달노동자 현실은 열악
· 현행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 시급…‘선천적 태아질환 산업재해인정’ 법제화해야
· 보호장비 없이 염산가스에 노출됐는데... 현대차, 징계 협박
· 잇따른 집배원 ‘과로사’…“근로시간 초과” 산업재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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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의 일터는
무사한가요?
지난 9월 20일부터 열흘 사이 4명의 하청노동자가 사망했다.  노동자가 사망한 중대한 사건에 벌금은 고작 400만원 내외. 노동자의 죽음은 멈추지 않는다.  
일과건강 등은 '위험의 외주화 금지법·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문재인 정권의 노동자 생명안전제도 개악 박살!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문화제와 증언대회를 진행했다. 

감정노동자는 이제
맘 편히 일하고 있을까요?
일과건강 등이 참여하고 있는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는 지난 10월 24일 (목)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2019 감정노동자 보호와 괴롭힘 실태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 "감정노동자는 이제 맘 편히 일하고 있을까요?"를 열었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시행 1주년 맞아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연착륙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책임있는 감독을 촉구했다.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토론회
지난 16일 (수) 오후 3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일과건강이 주관했다.
>> [성명] 경상남도는 녹색제품 구매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라!
페인트 납 퇴치작전 페인트 납빠! 납빼!!
지난 10월 1일 (화) 원진직업병관리재단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현재 국내 페인트 약 40종을 구입 해 납 함유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페인트에서 심각한 수준의 고농도 납이 검출되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24일 (목)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 등 잠재유공자의 코호트연구기반 구축, 보훈의학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과 노동환경연구소 분석실 등 연구관련 시설 자원 및 인력교류 및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알림마당
산업재해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민걷기대회가 열린다. △11월 2일(토) 오후 1시 서산 중앙호수공원 △11월 3일(일) 오후 1시 미평공원(구 미평역)에서 진행된다.

| 노동안전뉴스 (2019년 9월 21일~2019년 10월 25일)
· 에스티유니타스 ‘과로자살’ 산재로 인정
· 100L짜리 쓰레기봉투 무게는 최고 40kg..청소노동자들 '두렵다'
· 이민호군 사망사고 항소심 첫 공판 "원점서 재심리"
· 우정노조 파업 철회 이후 넉 달, 집배원 4명 숨졌다
· “위험해” 말해 줄 동료가 있었더라면…
·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근로자 사고사...유족 "사고 당시 혼자 근무, 규정 위반" 제기
· 정부 연구기관 산재 떠넘기기...파견법 위반
· "업무상 재해 입증책임 사용자로 점차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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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지상조업 노동자 폭염 대비 지원 '수박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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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의 외주화 대책위 소식

[중대재해 사업장 노동자 국회 증언대회] 2018년 12월의 김용균 2019년의 김용균들
고 김용균 노동자 추모분향소 설치,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 농성 돌입 기자회견  
조사위원회 권고 즉각 이행! 위험의 외주화 금지·중대재해 기업 처벌 쟁취! 농성돌입 기자회견
제대로된 서울시 노동안전보건조례 촉구 기자회견  

제17회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대회 
지난 10월 28일(월)~30일(수)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기업살인 이제 그만(No More Victims)’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17회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대회'가 열렸다. 이주연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연구원은 '이주노동자의 안전보건' 워크숍에서 '이주 전과정으로 보는 한국 내 이주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발표했다. 
'서울시, 노동속 감정을 꺼내다'
지난 11월 5일 (화)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노동속 감정을 꺼내다’가 열렸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은 감정노동토크쇼 <감정스위치 ON!>에 패널로 참여했다.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인식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 만들기 시민양성과정
지난 11월 8일 (금) '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 만들기 시민양성과정'이 시작됐다.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이 '화학물질 안전관리제도의 변화와 과제'를 발표하며 첫 시작을 열었다.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1회 임원진 회의
지난 11월 7일 (목) 오후 4시 모임공간국보 320호에서 전국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1회 임원진 회의가 진행됐다. 

서산 · 여수 시민걷기 대회
산업재해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민걷기대회가 열렸다. △11월 2일(토) 오후 1시 서산 중앙호수공원 △11월 3일(일) 오후 1시 미평공원(구 미평역)에서 진행됐다.
| 알림마당

2019년 11월 3일 (일) 오후 3시 뽀개기 TV가 개국했습다. 
노동안전의 교육방송을 꿈꾸는 유투브 채널 <뽀개기 TV>
많이 시청해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꼭꼭 눌러주세요~!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부당하고 잘못된 것들을 뽀개버리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기 위한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일과건강, 반올림, 그리고 위험의외주화대책위가 함께 합니다.
격주 일요일 세시 공개됩니다.

| 노동안전뉴스 (2019년 10월 26일~2019년 11월 22일)
· 기사 안전 강조하던 타다 “산재는 협력업체 책임”
· 특고노동자 '노조 할 권리' 인정에도...꿈쩍않는 노동부
· 후퇴하는 주52시간제… 멈춰선 ‘과로사방지법’
· 직장내 괴롭힘 죽음 발생한 서울의료원 개혁·쇄신 좌초하나
· “또 KT하청 노동자 사망… 원청, 안전 책임지라”
· 갓 입사한 20대 노동자 참변…안전교육도 못 받았다
· "죽지 않고 일할 수 있게" 청계천 밝힌 전태일 49주기 촛불
· PC 15분 멈췄다고 "쉬는 거지?"…"전자발찌 찬 듯"
· 현장 소장 갑질 시달리던 철도 시설 노동자 사망
· 배민 라이더 “‘소풍 가듯 운동 하듯’ 배달광고 말도 안 돼”
· 주얼리 제조노동자, 독성유해물질·장시간 노동·무권리에 신음
· 샤넬코리아 노동자 "입증자료 없다고 연장근로 불인정하나"
· 방문노동은 어쩌다 위험노동이 됐을까
· 인권위, “위험의 외주화 막을 근본적 대책 강구하라”
· 플랫폼 노동자 가운데 첫 근로자 인정
· 산재는 사업주 '과실'?…산안법 위반 실형 1% 미만
· 화학전문가도 확인 어려운 '생리대 전성분 표시', 소비자 활용은 불가능
· 작업복 한 벌 500원..노동자 공동세탁소 첫선
· 에스티유니타스 ‘과로자살’ 산재로 인정
· 이민호군 사망사고 항소심 첫 공판 "원점서 재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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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하는 사람들은 그 일 때문에, 정보를 알지 못해서, 감염에 노출되는 경우가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뉴스를 장식했던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가 대표적 사례이다. 또 인터넷 선을 깔기 위해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해야 하는 설치기사들에게 업무지시를 하면서 해당 가구에 코로나 감염자가 있다는 사실을 숨긴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철도(1899년 개통)·지하철(1974년 개통)은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개통 이래 산업재해로 2천546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철도에서는 원청과 하청을 가리지 않고 매년 1명 이상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의 지하철에서는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무를 하던 하청노동자들만 잇따라 사망한 사례가 있다. 이런 위험업무를 외주화하지 않거나 원청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가져야만 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
| 300호 특집 독자 인터뷰
일과건강 웹진 300호 특집 구독자 인터뷰 두번째 순서로 신규 회원이신 이근탁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연구원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0 (사) 일과건강 정기총회
지난 3월 27일 (금) 오후 6시 30분 녹색병원 지하 강당에서 2020년 (사)일과건강 정기총회가 열렸다. 
인권위 권고 즉각 수용! 위험의 외주화 금지! 촉구 기자회견
일과건강 등이 참여하고 있는 '위험의 외주화 금지법·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문재인 정권의 노동자 생명안정 제도 개악 박살! 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화)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의 외주화 금지 대책위가 간접고용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고용노동부가 즉각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 알림마당

| 뽀개기 릴레이

여수화학산업단지(1970년대), 울산석유화학단지(1960년대), 대산석유화학단지(1980년대) 등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들은 40년이 넘어서며 시설과 설비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화학사고만 20건을 넘었고, 화학사고는 사업장 노동자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까지 피해를 미치고 있죠.
하지만 기업들은 안전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노후설비를 제대로 교체하지 않고 점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지자체는 노후화된 설비 교체나 보수 점검에 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비가 업체 자산이라는 이유 때문이죠.
그래서 일과건강과 건생지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도록 노후 설비 개선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과건강은 반복되는 화학폭발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설비를 꼭 뽀개고 싶습니다.
뽀개기 릴레이에 함께 해주세요
<참여방법>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과로, 스트레스, 중대재해, 위험의 외주화...등등.
노동자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고 생각하는 문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뽀개주세요!
뽀개기 영상을 개인 또는 단체 SNS에 올리고
릴레이로 뽀개기 영상 게시를 이어갈 개인(단위)를 2명(2곳) 태그해서 지정해주세요.
SNS에 게시할 때는 이 글을 복사해서 붙여주시고, 해시태그를 붙여주세요.
*위험의 외주화 대책위 뽀개기 영상 참고
https://youtu.be/535f-0ryA4U
| 노동안전뉴스 (2020년 3월 21일~2020년 04월 24일)
· 건설 현장 사망사고 발생하면 즉시 ‘공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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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목)~22일 (금) 2020 온라인 노동안전보건실무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 강의하고 있는지 궁금하셨을 분들을 위해 강의현장을 공개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함께 해주신 강사님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 끝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얼굴도 마주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은 우리들은… 좀 더 상황이 나아지면 얼굴 마주하는 자리를 꼭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위해 다 함께 나아가요~    
이번 기회를 놓쳐서 아쉬우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논평·성명서

지난 5 7일 오전 230분께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샤카파트남 엘지화학 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유독가스인 스티렌모노머(SM, Styrene Monomer) 누출되어 지금까지 어린이 3명을 포함 12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1.000여명이 발생하는 화학사고 참사가 발생했다.  

12년 전 참혹했던 참사가 반복되었다. 
2020년 4월 29일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중대재해(화재)사고로 38명의 하청노동자가 사망하고 10명이 부상 당했다.

어제(519오후2시 15분경 엘지화학 대산공장 촉매센터에서 화재 및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사상을 입었다안타깝게도 노동자 한분은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우선 사망하신 노동자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 당하신 노동자 두 분의 쾌유를 빈다.
이번 사고는 대산화학단지에서 작년부터 최근까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중대산업사고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공장 안에서 노동하는 노동자뿐 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불안한 나날을 계속 보내고 있음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 노동안전뉴스 (2020년 4월 25일~2020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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