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전사적 안전교육에 물량팀은 배제? (매일노동뉴스)
현대중공업이 “안전사고 고리를 끊겠다”며 23일 하루 모든 생산활동을 중단하고 원·하청 전체 안전대토론회를 열고 안전점검을 했다. 최근 두 달 사이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 작업장 셧다운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한데 공장을 돌리는 핵심 주축인 물량팀 노동자들은 이날 대부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쪽짜리 안전교육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량팀은 조선소 하청업체와 노무계약을 맺고 작업장을 옮겨 다니며 일하는 이들로, 사실상 조선소 생산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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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