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때 필수적인 작업복의 세탁은…왜 노동자 몫일까 (경향신문)
‘작업복은 입다가 버리는 것’ ‘작업복 세탁은 노동자 부담’이라는 인식은 아직 넘어야 할 산으로 남아 있다. 임금이나 노동시간은 신경 쓰지만, 건강·안전 문제와 직결하는 작업복 문제에는 아직 사회의 감수성이 둔감한 편이다. 노동자 스스로가 작업복 세탁을 ‘기본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거나 불편해도 감수해야 하는 몫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 사업주 역시 비용 등을 문제로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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