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투신... 신음하는 제2의 '민호' 들 (한국일보)
고(故) 이민호(18)군이 제주 산업체 현장실습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지 불과 1주일 만에 경기 안산시 한 산업체 현장에서도 실습을 하던 학생이 회사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은 회사 선임으로부터 욕설이 섞인 지적을 받은 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군이 사고를 당한 바로 다음날에는 인천에서 한 실습생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도 있었다. 드러나지 않은 ‘제2, 3의 민호들’이 전국 곳곳에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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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kookilbo.com/v/06dbabfdc71c42efb9f52e40c5568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