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원없이 교대조 쪼개기…노동강도 늘고 임금은 깎여나가” (한겨레)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엿새가 지났다. 과로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주 52시간 근무제는 노동 현장에 어떤 모습으로 적용되고 있을까? 5일 <한겨레>가 ‘노동시간 단축’을 주제로 공항과 항만, 철도 등 여러 공공부문 노동자를 만났다. 이들 사업장의 사용자는 대개 정부나 공공기관인데도, 노동시간 단축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지 않았다. 임금 감소와 과로도 여전했다. ‘정부부터 노동시간 단축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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