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코리안 드림”… 외국인 산재사망 90%는 건설·제조업 (국민일보)
지난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9명은 건설·제조업에 종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규모가 작고 장시간 근로하는 사업장일수록 산재 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고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 94명 중 84명(89.4%)은 건설·제조업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 관계자는 “사고는 주로 추락·끼임 형태로 발생했다”며 “지난 5월에는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용접 작업 중 로봇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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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491280&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