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한테 절하는 한솔 노예 (한국일보)
개인마다 기계를 지정해 주고 감사하는 표어를 직접 지어 기계설비 옆에 붙이게 했다. 기계한테 감사하라며. ‘전력 감소로 비용 절감 해 주는 버티칼 스크린에 감사합니다’ ‘화재 진압 일선에서 대기 중인 옥내 소화전 소방펌프 노고에 감사합니다!’ 식이다. 정작 6일간 야근과 잔업에 시달리다 손가락 4개가 잘린 산재는 노동자 잘못으로 몰았다. 기계는 주인, 노동자는 노예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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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1312060097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