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박스공장건물 폭발추정 큰불…소방관 1명 사망·10명 부상 (연합뉴스)
6일 경기 안성의 종이상자 제조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소방관 2명이 사상하고, 공장 직원 등 9명이 부상했다.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지하 1층에 보관 중인 반도체 세정제는 휘발성이 있고, 유증기가 쌓일 경우 불꽃으로 점화돼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이 난 공장은 종이상자 제조공장을 포함해 총 3개 업체가 들어와 있는데, 지상 1층 업체는 휴무였고, 2층 업체는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가 그나마 최소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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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90806105153061?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