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고·통계·지표, 드러내야 바꿀 수 있다 (매일노동뉴스)

질병을 숨기는 것이 결국 정신과 신체를 망가뜨리는 것처럼 산재의 참담한 현실을 감추거나 가리는 것이 능사가 아님은 당연하다. 여러 종류의 커밍아웃이 사회 지탄을 받고 당사자 고통을 수반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드러내야만 비로소 인정되거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된다. 그것을 가로막는 산재 승인제도, 현행 산재요양 승인을 기준으로 한 산재통계 방식, 또 그것을 중심으로 한 기관평가 지표를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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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