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폐암 산재 올해만 14명, 급식실내 발암물질 조리흄 노출 (KBS뉴스)
10년 이상 일하면서 장기간 조리흄에 노출된 점을 미뤄 급식실 조리 업무와 폐암 발병 사이에 인과 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조리흄은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 때 나오는 미세한 기름 입자인데, 폐에 들어가면 염증을 유발합니다.
판정서 한 건에서는 조리실 환기 부족도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한 조리실의 사진을 보면 환기 장치는 환풍기 1대뿐이고, 그마저 다른 설비에 가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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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8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