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 내 괴롭힘 희생자 18명…절반이 공공기관 소속”
직장갑질119는 28일 “올해 1월1일부터 11월27일까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사례를 언론보도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집계한 결과, 신원이 확인된 직장인만 총 18명”이라고 밝혔다. ‘태움’에 시달리다 지난 16일 을지대병원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규 간호사 오아무개(23)씨,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지난 9월26일 사망한 대전시 9급 공무원 이우석(26)씨 등이다. 직장갑질119는 이 가운데 절반인 9명이 공공기관 소속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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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10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