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30분 안전 동영상' 보고 한국땅 밟는 이주노동자들 (매일노동뉴스)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는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국내 산업현장에서 숨진 이주노동자는 607명이다. 한 해 평균 100명이 죽는다는 얘기다. 이 수치는 '등록된 죽음'이다. 기록조차 되지 않은 미등록 이주노동자 죽음을 포함하면 사망자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험의 외주화를 넘어 '위험의 이주화'가 해마다 확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주노동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뚜렷한 방안은 없다.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노동계와 국내 이주노동자단체가 정부에 사업주 처벌을 요구하고 사업장 안전점검을 촉구하지만 산재를 방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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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912&fbclid=IwAR25oq70qvKxqaUXp3WGJ3mOZx5T17wy7DfPCs5h5VHVizGYd6VjsrPtjX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