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태규 산재사망 책임자 기소·엄중처벌 촉구 기자회견 (경인일보)
경기·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6일 오전 수원검찰청사에서 수원 고색동 공사현장에서 숨진 고 김태규(당시 25세)씨의 산업재해 사망 책임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김씨의 누나 김도현씨는 "동생이 세상을 떠난 지 231일이 지났다. 일상이 사라졌다"며 "국회와 노동부와 경찰서를 찾아다니면서 대한민국 정부기관의 민낯을 봤다. 책임자가 처벌 받고 진상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태규를 보러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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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1126010008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