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노동당국 "상사 폭언에 목숨 끊은 도요타 직원, 산재 인정" (아시아경제)
본 노동 당국이 2017년 도요타 자동차의 직원이 직장상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산업재해 판정을 내렸다.
해당 직원의 유가족 측 변호사 등에 따르면, 도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15년 도요타에 입사한 이 남성 직원은 차량 설계를 담당하는 부서에 배치됐지만 상사로부터 폭언에 시달렸다. 상사는 "바보", "병신", "너같은 건 죽는게 낫겠다" 등의 발언을 일삼았다. 따로 방에 불려들어가 질책을 당할 때에는 상사로부터 휴대전화를 압수당하기도 했다. 폭언을 녹음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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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siae.co.kr/article/201911191402287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