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찢어지는 소리 아직도 귓가를 맴돌아요”(매일노동뉴스)

이은주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활동가는 “삼성중공업 사고는 초기 대응부터 잘못됐다”며 “사고 직후 심리치료전담팀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는데도 정부는 사고 한 달 뒤에야 트라우마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추려 내기 시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사고 당일은 노동절이라서 하청업체 직원들만 일하고 있었다”며 “일당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고용·임금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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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