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옷 24시간 대기…“하지만 알바만큼도 못받아요”(한겨레)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11월28일 스타일리스트와 스타일리스트 보조(어시스턴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 스타일리스트 노동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보고서의 제목은 ‘유명 스타 뒤의 유령 여성 노동자’였다. 설문 참여자 203명 가운데 81.6%가 임금을 한 달 100만원도 못 받고 있다고 답했고, 하루 8시간 넘게 노동한다는 비율이 93.1%, 12시간 넘게 일한다는 비율도 40.7%나 됐다. 여성은 93.6%였고, 나이는 ‘20살에서 25살’이라고 답한 이들이 78.3%였다. 가장 많이 응답한 답변으로 종합하면, 20대 초중반의 여성 스타일리스트 보조들이 하루 8시간 넘게 일하면서 한달에 100만원도 손에 쥐지 못하는 셈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59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