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확 번지며 유독가스…” 또 드라이비트가 피해 키웠다 (한국일보)

건물 외벽 소재도 문제로 꼽힌다. 불이 난 제천스포츠센터 외벽은 불이 나면 빠르게 번지고 유독가스를 내뿜는 드라이비트 소재로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이비트는 2015년 의정부 아파트 대형 화재 당시 피해를 키웠던 소재다. 그런데도 이 소재가 쓰이는 것은 결국 저렴한 시공비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이 나오진 않았지만, 당시 건물에서 공사를 하던 중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이 있어 화재 방지 조치를 규정대로 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hankookilbo.com/v/55ebe53484b14ffb926145747344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