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낮은 불산 괜찮다" 공장 관계자 발언 물의 (노컷뉴스)
연이은 유출 사고로 마을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한 충남 금산 불산 공장의 일부 직원들이 “희석된 불산은 위험하지 않다”는 해명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전문가도 불산은 순도와 관계없이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구미 불산 사고 때부터 불산 환자를 치료해온 임상혁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장은 "그 이야기는 틀린 말이다. 누출된 양이 중요한 것이지 순도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이번에 50% 순도의 불산 100kg이 유출됐으면 불산 원액 50kg이 유출된 것과 같아 위험하긴 마찬가지인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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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60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