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7일 금속노동자 iLabor.org 박진희 기자의 사진기사 입니다. 기사 저작권은 금속노동자 iLabor.org에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선스2.0:영리금지를 따릅니다.
금속노조가 발행하는 종이신문 <금속노동자>165호부터 박진희의 ‘나의 현장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약칭 ‘나현이’입니다. 나현이는 우리 금속노동자들의 현장 작업 모습을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진희가 따뜻한 시선으로 담는 꼭지입니다. 나현이는 ‘일하는 사람이 진정 아름답다’는 진리를 깨우치는 사진작업입니다. 이제 조합원 여러분의 아름다운 모습이 신문에 실립니다. 곧 여러분의 현장으로 찾아 갑니다. 일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은 조합원이나 지회는 편집국 02-2670-9507로 신청하십시오. / 편집국
--------------------------------------------------------------------------------
독일의 기술이 세계에 인정받는 데에는 또 다른 비결이 있다. 바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마이스터(Meister)이다. 마이스터는 최고의 장인을 부르는 단어이다.
철을 녹여 자동차엔진의 핵심부품을 만들어 내는 대한이연 노동자들이 바로 한국 최고의 장인 중 한 부분일 것이다. 오늘도 나는 그들에게서 노동의 고귀함과 위대함을 배운다.
ⓒ 박진희 기자, 금속노동자 iLabor.org
ⓒ 박진희 기자, 금속노동자 iLabor.org
ⓒ 박진희 기자, 금속노동자 iLabor.org
ⓒ 박진희 기자, 금속노동자 iLabor.org
ⓒ 박진희 기자, 금속노동자 iLabor.org
박진희의 ‘나의 현장 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며
개미의 실제 모습보다 더 큰 사진을 만들려고 하는 순간, 우리는 개미의 고유한 모습을 잃어버린다. 나는 노동자의 실제를 담고자 연재를 시작한다. *사진가 박진희는 월간 <말>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우리의 역사와 민중을 기록해왔다. <말>지 사진기자 이후 한겨레, 외신 등에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