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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모인 일과건강 편집위원들. 올 1월 이후 오랜만에 모인 편집위원들이 각자 근황을

 이야기하며 소식을 나누었다. ⓒ 이현정



올 1월 잡지 '일과건강' 발행 휴간으로 모임을 잠시 중단했던 편집위원회가 오랜만에 인사동에서 모였다.

이날 참가한 편집위원은 강석근(금속노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지회) 이수정(한국비정규노동센터 민주노무법인) 최춘식(화섬노조 금호타이어지회) 동지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 교육센터 한인임, 이현정.

편집위원들은 각자 근황을 알리고 궁금한 점은 서로 물어보기도 했다. 이수정 편집위원은 "6월 말에 센터가 영등포시장역 근처로 이사를 한다."면서 "지리적으로 좀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진행하는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노동자 건강권 소식도 알려주었다.

강석근 편집위원은 국내 엘리베이터 산업 구조조정 이야기를, 최춘식 편집위원은 금호타이어 상황을 이야기해주었다.

홈페이지 일과건강 편집위원들은 앞으로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오후 6시를 정기모임 시간으로 정하고 6월부터 편집위 활동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장소는 각 편집위원들이 올 수 있는 중간 거리로 종로 정도로 하되 구체 장소는 모임 시기에 정한다. 일과건강 편집위원회는 열린공간이다. 노동자 건강권에 관심있는 분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한다.

편집위원들은 지난 1월 모임에서 잡지 일과건강 편집위원회를 홈페이지 일과건강 모임으로 계속 연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일과건강 편집위원

강석근(금속노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지회) 박영만(변호사, 산업의학전문의) 한인임(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 이상윤(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이수정(한국비정규노동센터 민주노무법인) 김신범(노동환경건강연구소) 박종국(건설노조) 이현정(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 최춘식(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김형철(금속노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지회) 박영일(산재노협)

[덧붙이는 글]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일과건강 편집위원회는 열린 공간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02-490-2091,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