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문화체육부, 자격미달업체에 유원지 안전 점검 맡겨" (아시아경제)
놀이기구의 안정성 등을 검사하는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가 법이 정한 최소한의 기술인력조차 보유하지 않았는데도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16일 공개한 '국가사무의 민간위탁 업무 관리 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라 기술인력을 7명 이상 보유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3명만 보유한 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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