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가 많은 광양지역에서 일하는 플랜트 건설노동자의 석면질환율이 전국평균치보다
높다는 검진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2009년 실시한 건설노동자 석면 캠페인에서 석면검진을 받는
건설노동자. ⓒ 일과건강 이현정
고용노동부가 직업성 암의 인정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산재보험법 관련조항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서울신문).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부터 '직업성 암 등 업무상 질병에 대한 인정기준 합리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중이었다네요. 직업성 암으로 인정받기위한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 산재판정을 돕는 '기준 구체화' 방안도 고려한다는 소식인데요, 암이 역치가 없는 질병이란 점을 생각한다면 '명확한 기준'에 너무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광양지역 플랜트 건설노동자의 석면 질환율이 전국 평균치보다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경향신문). 녹색병원·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플랜트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올 상반기에 조합원 319명을 대상으로 석면검진을 펼친 바 있는데요, 연구진은 근무기간이 길수록 석면 폐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현상을 관찰했다고 밝혔네요. 조만간 관련 보고서를 자료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의 공동행동 기사입니다(미디어충청, 중부매일). 반올림은 기흥, 온양, 탕정 등 삼성전자 반도체 및 LCD 사업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노동자를 만나고 관련 선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삼성전자 LCD 탕정공장 앞에서 공동행동을 가졌는데요, 이곳은 종격동암으로 사망한 고 연제욱 노동자가 일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연일 식을 줄 모르는 고온과 땡볕인 날씨에 건강하게 일정이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7월 22일 서울신문
‘癌’ 직업병 범위 넓힌다
기준 높아 산재 승인 13%뿐…내년부터 법정 발암물질 추가
5년간 산재혜택 107명뿐 업무연관성 입증 어려워
직업성 암 인정제도 실태 및 전망
해외 선진국 실태
국제암연구소, 발암물질 186종 규정…직업성 암 관련 기록통계시스템 구축
7월 22일 매일노동뉴스
"대리기사의 억울한 죽음, 낙후한 노동환경 때문"
민간서비스연맹, 특수고용직 인권·노동권 보호 위한 법 개정 요구
7월 22일 SBS
7월 21일 연합뉴스
中, 산재 사망 배상금 1억여원으로 올려
"기업 책임의식 제고 목적"
7월 21일 참세상
서울대병원 청소노동자, 주사침에 찔려도 피 짜고 말아
병원 청소 중 각종 세균과 감염성 질병에 노출, 근본대책 필요
7월 21일 뉴스와이어
7월 21일 메디컬투데이
석면공장 근로자, 폐암 등 석면관련 질환 발생 확인
전국 폐석면광산 주민 1147명 중 28명 석면질환 앓아
7월 21일 레디앙
산업안전 기능 지방 이양 강력 반발
노동계 "노동자 생명보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선…저지 투쟁"
7월 21일 매일노동뉴스
"가사노동자도 실업급여 받아야"
돌봄노동연대회의, 고용·산재보험법 개정안 마련 … 의원입법 추진
7월 20일 경향신문
7월 20일 미디어충청
삼성전자 경비, 백혈병 유족 폭행...“치 떨려”
부상자 발생, ‘반달’ 여름공동행동 중 마찰
7월 20일 중부매일
하이닉스 공장앞서 '반도체백혈병 선전전'
반달·민주노총 충북지부
7월 15일 미디어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