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_20100714_1447_3262.jpg

                                ▲지난 4월 15일 열린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기능 지방이양 관련 토론회 발제의 한 페이지.

                                '황당, 졸속, 어이없음'이란 세 단어로 산업안전보건기능 지방이양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일과건강 이현정

 

한국노총이 '산업안전보건 기능 지방이양 저지' 서명지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메디컬투데이). 1차분으로 전달될 서명지에는 모두 5만239명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 기능 지방이양이 알려지자 한국노총은 토론회, 서명운동, 국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서명운동은 5월부터 10만을 목표로 시작됐습니다. 약 두 달만에 5만이 넘는 서명을 받은 것은 그만큼 산업안전보건 기능의 지방이양을 노동자가 반대하는 걸 보여주는 것이죠. 국회가 이런 노동자의 뜻을 잘 받아 입법활동에 반영하길 바랍니다.

 

통합 근로복지공단·산재의료원의 첫 이사장에 신영철 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취임했습니다(아시아경제). 신영철 이사장은 취임자리에서 '고객감동경영'을 반복해서 강조했다는 후문인데요, 근로복지공단의 고객이 산재노동자임을 분명히 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신 이사장은 "산재근로자 재활서비스를 국내 최고,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는데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국내 재활시스템을 정말 풍부하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7월 14일 경향신문

 

[사설]직업병 피해자 가족 두번 울린 삼성

 

7월 14일 아시아경제

 

신영철 근복 이사장 " 국궁진력…인본주의경영하겠다"

 

7월 13일 메디컬투데이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 기능 지방이양 저지 서명서 전달
"국가가 산업재해 예방 포기하겠다는 것" 반발

 

7월 12일 법률신문

 

"외국인 근로자 정주화(定住化) 정책필요"
제도적인 억제로 불법체류 등 조장
서울시립대 노상현교수 주장

 

7월 12일 한국일보

 

제천 수해복구 공사 석면 함유 석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