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집단 '날'의 창작연극 반도체 소녀
기쁜 소식입니다. 2010년 01월 행정소송 1심 제기 후, 일년 반만에 1심 일부 승소라는 판견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가 '명백하게 백혈병 유발 요인을 입증하지 못하더라도, 작업환경상 지속적으로 백혈병을 유발할 요인에 노출된 것을 추정하여 판단’한다며 두 명에게는 승소 판결을 내리고 나머지 세 명에게는 패소 판결을 내린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삼성에서 불복할 의사를 내비침에 따라 행정소송은 2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0억 준다던 삼성의 유혹, 뿌리치고 싸워온 6년…." (프레시안 6월 23일)
삼성 백혈병 유족 "피해자는 증거에 접근도 못하는데 증거 내놓으라니…"
[사설] 직업병으로 판결난 ‘삼성전자 백혈병’(한겨레 6월 23일)
법원 “삼성 백혈병 노동자, 반도체 업무와 연관”(한겨레 6월 23일)
숨진 황유미씨 등 2명에 산재인정 판결“화학물질·방사선에 계속 노출돼 발병”
“우리 남편은…” 직업병 인정 못받은 부인의 눈물 (한겨레 6월 23일)
“딸 투병·소송·승소… 여기까지 오는 데 6년 걸려”(경향신문 6월 23일)
▶현장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4명 중 1명 ‘자살 위험’(참세상 6월 22일)
쌍용차 노동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갈수록 높아져
"여러분...저를 죽게 만든 이유, 밝혀주세요"(오마이뉴스 6월 22일)
네팔 이주노동자 자살을 둘러싼 의혹... 사측 "감정 상할 일 없었다"
▶안전,보건
“알바생에 화장실 갈 시간을 허하라”(한겨레 6월 23일)
업주들 인건비 줄이면서 ‘나홀로 근무’ 많아져 볼일 참다가 건강 악화 몇시간씩 물 안마시기도
▶산재, 직업병
'술자리 면담' 실족사도 업무상 재해 (무등일보 6월 20일)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으려면 회사의 지배감독 속에 이뤄지는 회식이어야
화제연극 '반도체소녀' 또 무대 위에 (레디앙 6월 22일)
6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도 다뤄
▶유해물질
"'캠프 캐럴' D구역·41구역 모두 다이옥신 검출" (오마이뉴스 6월 23일)
23일 미8군 삼성물산 용역보고서 공개
▶제도 및 정책
‘로맨스 타운’ 성유리도, 이제는 ‘가사노동자’(참세상 6월 23일)
ILO, ‘가사노동협약’ 채택...한국 정부, 비준 망설이나
가사근로자의 근로자 인정…현 정부 도입 어려울 듯( (아시아투데이 6월 22일)
▶오피니언
생활의 달인, 왜 유쾌하지 않을까? (미디어 충청 6월 23일)
자기 분야에서 최고, 살림살이는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