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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5일 살인기업선정식에서 청와대와 이명박 대통령은 19명의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4대강 사업을 강행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 이현정

 

지난 17일 4대강 공사 현장에서 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수심 측정을 위해 모터보트를 타고 이동하다가 보트가 뒤집힌 까닭입니다.  지금까지 사망,실종자만 무려 22명에 이릅니다. 올해만 벌써 13번째입니다. 이번 사고 역시 개인의 잘못으로 몰아가려는 분위기 입니다. 하류로 내려가려면 보트를 트럭에 실어 육상으로 이동해야하는데 혼자 보트를 타고 수문을 통해서 이동하다가 전복됐다는 것이죠. 무리한 공기단축이 원인이고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절대로 인정 못하겠다는 태도입니다. 

 

4대강 함안보 현장서 용역업체 직원 실종 ( MBC 6월 17일)


 

낙동강 함안보 현장서 실종됐던 직원 시신 발견 (노컷뉴스 6월 18일)


 

배달음식 주문하고 늦는다고 짜증을 낸 적 한 번쯤 있지 않나요? 자장면의 조리, 배달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르포기사입니다. 이번 기회에 배달노동자의 고충을 한번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장면 시킬 때, 이러시면 곤란하죠 (오마이뉴스 6월 17일)


[생활의 재발견 ①] '빨리빨리!'에 대한 현장보고서


 


 ▶현장

파업노조 업무복귀엔 “진정성 의심” 거부하더니… (한겨레 6월 20일)


유성기업, 퇴근도 없이 ‘조업 강행군’

 

“주야 뺑뺑이 그만하고 밤에 잠 자자”(참세상 6월 18일)


유성기업 주간연속2교대제 노사 교섭, 어떻게 진행됐나


▶안전,보건

 

[안전과건강-국제노동안전동향] “기후변화, 노동자 건강과 생산성 위협” (매일노동뉴스 6월 20일)

 

▶산재,직업병

 

"업무상 음주 후 실족사, 업무상재해" (매일노동뉴스 6월 20일)

 

모바일기기’가 産災 부른다 (한국보험신문 6월 20일)


운전 중 휴대전화·노트북 사용 위험천만 美보험업계 “산재보험 새 기준 설정 필요”

 

“스트레스 겹친 우울증 자살은 산재”(세계일보 6월 19일)

 

 

▶오피니언


[사설]ILO ‘가사노동협약’이 우리에게 던지는 과제 (경향신문 6월 17일)


 

정치는 고귀한 것…젊은이들이여, 분노하라 (미디어오늘 6월 19일)


[기고]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