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심규상 기자, 오마이뉴스
한국타이어의 부당해고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갔던 정승기 씨가 26일 만에 농성을 정리했습니다(경향신문, 오마이뉴스).
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한국타이어의 부당해고를 인정했지만 회사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 원직복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정승기 씨는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이 잇따라 사망하자 작업환경이 그들의 죽음에 관련이 있을 거라며 문제를 제기하다 해고를 당했는데요, 그가 단식하는 동안에도 2명의 한국타이어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정승기 씨의 내부고발은 한국타이어의 열악한 작업환경이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내부고발이 두렵다면 그만큼 한국타이어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정승기 씨의 빠른 회복과 복직을 빕니다.
반도체 산업의 빛과 그림자를 다룬 연작 기사를 소개합니다(프레시안). 청정산업으로 알려진 반도체 산업이 사실은 사람보다는 이윤을 앞세운 산업이라는 고발입니다. 상 중 하 세 번에 걸쳐 연재된 기사로 반도체 신화라는 삼성의 이면도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10월 12일 머니투데이
내년부터 '야근' 저축해 '휴가'간다
[정부 국가고용전략 발표..2020년까지 고용률 70% 달성목표]
10월 12일 경인일보
10월 12일 메디컬투데이
10월 12일 프레시안
"IBM부터 폭스콘·삼성까지…'죽음의 행진'을 멈춰라"
[IT 일상다반사] '공룡' 반도체 산업, 빛과 그림자(下)
"반도체 산업, 언제까지 '아오지 탄광' 방식인가?"
[IT 일상다반사]'공룡' 반도체 산업, 빛과 그림자(中)
흔들리는 반도체 신화, 한국 경제 '알몸' 드러나나?
[IT 일상다반사] '공룡' 반도체 산업, 빛과 그림자(上)
10월 12일 매일노동뉴스
10월 11일 경향신문
“대통령의 공정 사회가 이런 건가요”
ㆍ한국타이어 복직 요구 26일간 단식 농성 끝낸 정승기씨
ㆍ“열악한 환경 탓 16명 사망” 회사 문제 외부에 알린 ‘죄’ 지노위 복직 결정도 외면
10월 11일 오마이뉴스
목숨 건 26일 단식, 꿈쩍도 않는 한국타이어
'보복징계' 논란 정승기씨, 거듭된 요청에 단식은 풀었지만 사측 태도는 진전 없어
10월 11일 한겨레
10월 11일 SBS
10월 7일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