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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하남산단의 한 업체의 냉난방기에서 발암물질 석면이 검출돼 충격에 빠졌습니다(광주드림). 이 업체가 2003년부터 1년 내내 사용해온 냉난방기 안쪽에 석면포가 사용되었는데요, 분석결과 백석면 80%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업체는 해당 냉난방기 가동을 중지하고 철거에 들어갔지만 석면피해 발생을 걱정하고 있네요. 더 큰 문제는 산단내 업체들이 이 업체와 비슷한 시설의 냉난방기를 사용해왔다는 점입니다. 석면이 사용된 범위가 얼마나 넓은 지 확인된 셈인데요, 정부차원의 석면사용 실태조사가 왜 필요한지 알수 있는 기사네요.
28일 참여연대에서 열린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화확물질 노출평가 자문 보고서 공개와 관련해 삼성이 기업블로그에 입장을 밝혔습니다(아시아경제). 삼성은 보고서 내용이 '이상적인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최대한 비판하는 입장에서 분석된 것이라며 실제 작업환경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네요. 삼성의 주장처럼 작업환경이 노동자 건강을 위협한 적이 없다면 사망자 30여명을 포함한 90명에 달하는 피해자는 왜 생겼는지 궁금해지네요.
9월 29일 광주드림
난방기서 석면 검출 ‘발암 가루’를 마셨다
하남산단 내 업체…노후 기기 단열재가 문제
9월 29일 헤럴드경제
간호사 10명중 9명, “항상 웃어야 하는 감정 부담이 크다”
9월 29일 매일노동뉴스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화학물질 노출위험 상존”
참여연대 서울대 자문보고서 공개 … 지난해 가스노출만 46건
9월 28일 시사인 라이브
9월 28일 한겨레
“삼성반도체 공장, 화학물질 누출됐다”
백혈병 잇단 발병에도 책임없다 버티더니…
6달간 가스누출 46건…화학제품 60%가 관리부실
회사쪽 “해당 작업장, 법적기준보다 더 엄격히 운영”
9월 28일 아시아경제
9월 15일 금속노동자 ilabo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