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시간 일해도 밤 10시만 안 넘기면 괜찮다는 건가” (경향신문)
특히 정부가 오후 10시 이후 심야배송을 제한하는 등의 노동시간 단축안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김태완 택배연대노동조합 위원장은 “밤 10시로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오히려 그때까지는 일해도 괜찮다는 것”이라며 “여전히 하루 15시간, 주 90시간 일해도 된다고 노동부가 알려준 꼴”이라고 말했다. 정부 자료를 보면, 택배노동자 하루 평균 작업시간은 12.1시간, 하루 평균 작업량은 약 250건(배송 177건, 집화 73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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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1122104005&code=9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