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마다 잘려나간 손가락…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절규 (KBS NEWS)
문제는, 똑같은 학교 급식실 산업재해가 2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네 차례나 반복됐다는 건데요.
이후 교육청이 추진한 대책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사고가 난 해당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쓰는 46개 학교 급식실 노동자에게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세 차례 사고가 난 해당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종의 배출구 덮개를 고정식으로 바꾸는 등의 시스템 개선도 현재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산업재해를 막을 근본 대책에선 비켜나 있어 보입니다.
손가락이 절단될 정도로 사고가 난 기계인데도, 안전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전달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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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5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