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벤젠’ 배출 논란…지역주민 ‘엇나간 상생’에 분노 (신아일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하 SK인천석화)이 최근 불거진 발암물질의 대기 배출 논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다시 마찰을 빚을 전망이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과 녹색연합은 앞서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인천석화는 2016년 기준 연간 1164킬로그램(kg)의 벤젠을 대기로 배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SK인천석화는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 의원 측이 내용을 잘못 전달했다는 허위문자를 일부 언론에 배포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9일 인천 서구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SK인천석화가 대기오염물질을 자체적으로 측정하지도 않은 채 배출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불안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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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675#_enli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