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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가진 2010 이주노동자 안전보건 사업기획 간담회 모습. 노동안전보건단체와 이주노동자인권단체, 

노조가 함께 했다. ⓒ 교육센터 이현정



2010년 이주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모임이 시작됐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노동인권회관·외국인이주노동자를위한인권모임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한국노총은 1월 22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이주노동자 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실천방법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참여한 단체 활동 특성에 맞게 이주노동자 현황·안전보건 현실·실천사업 사례 등을 이야기 나눈 뒤 올 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종합 토론했다. 우선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추모제 결합을 위해 이주노동자 안전보건 역사 정리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주노동자 안전보건 역사 정리는 다른 나라에서 노동하다 삶을 마감한 이주노동자를 기리는 추모비까지 세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09년 다하지 못했던 이주노동자 공부모임도 이어간다. 내용은 작년 공부모임에서 하지 못한 것 중심이다.


한편, 꼭 하고 싶은(해야 할) 2010년 이주노동자 관련 실태조사 주제는 다음 모임(2월 26일 16시)에서 구체화 한다. 이주노동자 건강권에 관심 있는 단체는 모임에 함께 할 수 있다. 


연락 : 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 이현정 02-490~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