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개에 35층 타워크레인 올라가야…‘태업’한다 몰아대니” (한겨레)
노동자들은 특히 지침 가운데 ‘순간풍속이 기준치를 초과해도’ 원도급사의 승인 없이는 조종석을 이탈할 수 없다는 규정을 문제 삼는다. 한씨는 “지상은 바람이 조금만 부는 것 같아도 고공의 조종석은 크게 흔들리고 위험하다”며 “산업재해가 날 정도가 아니면 이탈하지 말라는 건데, 국토부 규정대로 현장 안전관리자가 그런 판단을 할 거면 위에 올라와보고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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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838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