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의류매장 노동자 사다리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뉴시스)
세탁업체 직원인 A씨는 당시 커튼을 수거하려고 사다리에 올라가 커튼 해체 중 사다리가 넘어지며 2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7일 끝내 숨졌다.
사다리의 경우 2m 높이에 불과해도 떨어지면서 머리 쪽으로 충격이 가해질 경우 사망으로 이어지는 등 위험이 크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09_0002153136&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