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신청시 흩어진 본인 정보, 한꺼번에 모은다 (매일노동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는 9일부터 업무상 재해로 산재보상을 신청하는 노동자들의 서류제출 부담을 완화하고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제공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여러 사업장에서 장기간 유해요인에 노출돼 직업병에 걸린 노동자는 직업력을 인정받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관리공단 같은 다수 기관에서 4대 보험 가입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노동자의 서류제출 부담이 가중되고 근로복지공단도 산재신청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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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