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설치 요구, 들어주지 않았다”…사고 전에도 또 추락 사고 (KBS NEWS)
510명. 올해 9월까지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 숫자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처음 시행됐지만 사망자는 오히려 지난해 보다 8명 더 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중대재해사고가 이미 발생했던 곳에서 또 일어난다는 겁니다. 올해 3번 이상 사망 사고가 난 기업들은 4곳이나 됐는데 모두 중견이거나 대기업입니다. 앞서 보셨 듯 잇따른 사망 사고가 난 한국철도공사는 공기업으로 처음 사장이 입건됐고 DL이앤씨, 대우건설, 계룡건설 등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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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95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