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죽이지 마라"…故 이선호 씨 산재사망사고 1주기 (경기신문)
유족을 대리한 권영국 변호사는 “재판과정에서 열악한 항만노동자들의 삶과 위험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사각지대로 몰아간 자본과 그에 묵인한 사법부에 실망했다”고 토로했다. “기업들이 탐욕에 빠져 안전을 무시한 태도에서 참사가 발생한 것이며 사법당국이 배경을 제공한 것”이라 지적했다.
권 변호사는 “아직도 기업들이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투자한 것이 아니라 법을 흠집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꾸짖었다. 또한 사측과 유족측의 항소에 “국민들의 관심과 힘을 모아 안전을 무시한 기업이 책임지고 처벌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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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9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