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긴 '김용균 사건' 재판…증인신문 끝 법원 검증 '본격화' (뉴스1)
이 사건 재판은 지난해 8월 검찰이 공소 제기한 뒤 1년이 넘도록 공판준비 및 증인신문만 이뤄졌다. 재판 준비에 3개월, 증인 신청 및 신문에 약 7개월이 소요됐는데, 검찰과 피고 측이 신청한 증인 중 지금까지 총 9명이 법정에 섰다.
증인신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재판부는 이번 검증을 토대로 증거조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검찰과 피고 측인 서부발전이 원청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검증 배경이다.
이번 검증은 법원 내에서 진행되지만, 추후 검증기일을 재지정해 사고가 발생했던 태안화력에 대한 현장검증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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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news1.kr/articles/?4442746#_enli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