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자리 아니다” 떠나는 청년공무원 (매일노동뉴스)
40세 미만 공무원이 민감하게 반응했던 부분은 악성 민원과 이를 다루는 기관의 대응이었다. 응답자 90.3%가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경험이 있었다.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71.8%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악성 민원 때문에 죽고 싶었던 적이 있다”는 응답도 25.9%나 됐다.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기관의 대처방식도 93.2%가 “미흡하다”고 밝혔다. 기관이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대답은 6.8%에 불과했다.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지침이 있지만 현장에서는 지침에 따라 행동하지 않거나 행동하는 경우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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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