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숨진 지 171일 만에 정규직 됐다 (매일노동뉴스)
CJB청주방송이 23일 고 이재학 PD 사망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내 비정규직 고용구조와 노동조건 개선도 약속했다. 비정규직 스태프의 인건비 인상을 요구하다 14년간 일한 직장에서 해고된 고인과 노동·시민·사회가 연대해 남긴 성과다. 국내 방송사가 방송 노동 문제의 책임을 인정하고, 고용조건 개선을 약속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합의가 방송사 비정규직 활용관행 변화에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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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