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서 숨진 조리사…혼합세제에서 '유독물질' (MBC 뉴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박 씨가 청소에 쓴 대걸레 등은 이미 치워져 수거하지 못했지만, 현장에 남아있던 청소용 액체인 락스와 세정제, 오븐클리너, 이렇게 3가지를 확보해 분석했습니다.
세 가지를 모두 희석해 섞었더니 독성물질인 '클로로포름'이 29.911 마이크로그램, 국내 허용치의 3배에 달하는 양이 검출됐습니다.
락스와 세정제만을 섞었을 경우에도 기준치 이하기는 하지만 역시 '클로로포름'이 나왔습니다.
살인 마취제라고도 불리는 '클로로포름'은 급성증상으로 두통과 메스꺼움을 일으키고 심장부정맥과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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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35789_32524.html?utm_source=d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