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 노동자 10만 명, 저도 모르게 유해 물질에 노출 (노동자연대)
10만 명 넘는 가임기 여성 노동자들이 난임, 불임, 조산, 유산, 선천성 기형아 출산 등을 유발하는 물질(이하 생식독성 물질)을 취급하고 있다는 정부 보고서가 공개됐다.(‘자녀 건강손상에 대한 산재보상 방안’, 고용노동부)
이 보고서를 보면, 출산 계획을 갖고 있는 40세 이하 여성 노동자 10명 중 1명이 포름알데히드, 황산 등 생식독성 물질에 노출돼 있다(104만여 명 중 10만 6000여 명). 이 중 4000여 명은 생식독성 물질 중에서도 납 등 가장 위험한 1A 등급 물질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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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spaper.org/article/2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