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부서져도 “오토바이 물어내”…청소년 위험노동 잔혹극(한겨레)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청소년 통계’를 보면 중·고등학생 열명 중 한명꼴(11.3%)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지만 청소년 노동에 대한 인식은 바닥에 머문다. 청소년의 노동 안전 등에는 눈감은 채 그저 값싼 노동력으로만 취급하는 사례도 찾기 어렵지 않다. 반대로 이런 상황을 막고 청소년 노동을 보호하려는 제도적 대응은 찾아볼 수 없다. 방치된 위험 속에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대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찾는 겨울방학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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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39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