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경계 흔들려…“재택근무인데 노동강도 더 세지더라” (한겨레)

재택근무를 하면 출퇴근 시간의 절약으로 일과 생활의 양립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많지만, 일과 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노동강도가 오히려 세진다는 경험담도 속출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비대면 시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일·생활균형’(연구책임자 손연정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보고서를 보면, 재택근무를 경험해본 노동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재택근무 때 업무강도가 ‘감소했다’(19.9%)고 말한 이들보다 ‘증가했다’(39.2%)고 답한 이들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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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43623.html